어느날 낮잠자고 일어났더니 작아진 사자.
온세상이 사자보다 커지고, 사자는 위험해 처하게되요.
위험에 처한 사자를 가젤이 구해주었어요. 그런데 사실 이 사자는 전날 가젤의 엄마를 잡아먹었던거에요. 가젤은 엄마를 잃은 슬픔에 사자를 물에 빠트려 버릴까 하며 고민했지만 물에 빠트린다고 달라질건 없었죠.
사자는 가젤의 말에 자신이 한 잘못을 깨우치고 슬프게 해서 미안하다며 사자는 진심어린 사과를 가젤은 그런 사자를 용서하는 모습을 담은 이야기에요.
잘못이 있으면 서로 사과하고 용서하는 마음. 나이가 먹을수록 잘못을 정직하게 인지하려 하지않고 자기 합리화 하려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아이를 위한 추천도서이지만 현재 저의 상황도 될아보는 그림책 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