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노트르담

연령 12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12월 23일 | 정가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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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노트르담

 

 

 

오랫동안 사랑받은 고전 파리의 노트르담

그러나….이제야…읽게 되네요.

 

루이 11세 치하 15세기 프랑스 파리를 그린 소설로

당시의 역사적 사실들이 알아가면서 읽을수 있었는데요.

 

15세기의 파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앞부분은 정말…..몇번씩 반복해서 읽었어요^^;

왕과 지역의 이름들에 대해 모르니

아이도 저도….어렵다…

생각을 하면서 읽어내려갔답니다.

 

그로 인해 시대적 배경지식까지 알아가면서

읽을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파리의 노트르담 책의 두께가…제법이죠…

분량이 긴 빅토르 위고의 파리의 노트르담은

절반가량 축약된것을 옮긴것 이라고 합니다.

 

 

전체분량에서 절반정도인데요…그럼 원본은..

원문장에 손을 대지 않고 분량만 줄였다고 합니다.

파리의 노트르담에…좀 더 쉽게 다가갈수 있겠죠

그림을 목판으로 찍어 삽화된 그림들도…

그 시대의 시간여행을 하는듯…

더욱 이야기에 몰입할수 있었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1482년 1월6일 광인절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찌푸린 표정이 아니라…

생김새가 흉함을 얼굴 뿐 아니라 몸 전체가 찌푸리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는

노트르담 성당의 꼽추 귀머거리 카지모도

 

에스메랄다가 왔다고 하면 모두가 달려가 볼만큼 춤추는 아름다운 집시 에스메랄다

그리고 친위대장 푀뷔스와  프롤로 부주교 이들의 이야기들…..

 

에스메랄다는 죽음앞에서도 푀뷔스를 되내어 부르며…

그의 상황을 궁금해하고 걱정하는 모습.

그러나….죽음앞에 놓인 에스메랄다를 보는 푀뷔스….는?

두 남녀의 대조되는 상황속에서…..참 ….뭐라 말해야할지….

결국 에스메랄다는 푀뷔스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아무도 에스메랄다를 가질수 없게 ….죽으라고 하는..부주교….

포뷔스와는 생김새도 마음도 너무나 다른 귀머거리 카지모도…

 

점점….이야기에 빠지며 읽어내려갔답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카지모도….

그리고…에스메랄다가 교수형이 처해지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몽포콩 지하실속의 해골들 속에….

에스메랄다를 안고 있는 또 다른 남자….

그 속의 섬세한 묘사로 인해 그 다른 남자가 누구인지…

단연 알수 있었고…

그 상황이 고스란히 마음으로 전해져서….

마음이 아팠답니다.

 

파리의 노트르담의 인물들을 통해서

인간의 속내를 고스란히 본 것 같은….

또…높고 낮음의 신분….으로 보여지는…….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