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창작 그림책
우리가족 캠핑여행
처음엔 제목만 딱보고 오~ 우리나라 캠핑 이야기인가 했는데
아래쪽을 보니 그랜드 캐니언, 센프란시스코, 로키 산맥이 똬악~~
와우 미국 캠핑 여행 이야기였어요.
미국은 엄청 넓은데 여행을 할려면 계획도 꼼꼼하게 잘 잡아야할꺼 같아요.
지도를 보니 1번부터 13번까지 여행일정이 딱 잡혀있어요.
역시 땅이 넓으니 캠핑일정도 남달라요~~
7월 9일에 여행을 떠나 7월 26일에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왔어요.
18일간의 미국 캠핑 여행기 한번 같이 읽어볼까요~
여행 전날 밤은 언제나 설레이지요.
일기처럼 날짜를 적어놓고 이야기가 시작되고
만화형식이라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도 좋아요.
7월 11일 아치스 국립공원
원래 이곳은 바다엿는데
바닷물이 증발하면서 소금으로 가득한 땅이 되었데요.
7월 13일 그래드 캐니언 국립공원
가만히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든다고 해요.
7월 16일 요세미티 국립공원
3000살이 훨씬 넘은 엄청 큰 나무가 있어요.
요세미티국립공원 캠핑장 첫 캠핑 시작.
따뜻한 모닥불에 마시멜로도 구워먹고
노래도 부르고 라면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오순도순 행복해보이는 그림이예요.^^
18일 간의 미국여행을 읽고 나서
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행을 다녀온 후
큰 아이는 간단하게라도 일기를 적거나
아니면 그림을 그려보면서 여행의 추억을 기억해보는 거도 좋을 거 같아요.
조만간 캠핑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