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플랩북을 좋아하죠.
비밀스런 무언가를 열어볼때의 두근거림!
아이들의 호기심을 팍팍 자극하는 플랩북!
정글의 법칙을 본방사수하는 똥군은 정글과 아마존을
동경하고 있기에 이 책이 커다란 선물이었어요.
플랩북을 열어보는 재미가 솔솔하죠?
요리조리 열어 보는 정글탐험은
80개의 플랩으로 아마존 강 유역부터 인도,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에 있는 정글을 탐험하며 정글의 동물과 식물,
기후 등 정글에 관련된 지식들을 알려 주고 있어요.
한 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읽게 되는,
손에 들고 다니며 플랩을 열어보게 될 걸 예상했는지
한 장 한 장 두꺼움을 자랑하고 있네요.
“엄마, 정글 나무는 침엽수예요? 활엽수예요?
”정글 동물과 곤충은 밤에 어떻게 생활해요?
흥미로운 정글 속 이야기가 궁금한 똥군은
플랩북을 하나하나 열어봅니다.
빽빽하게 우거진 나무 윗부분부터 정글 바닥,
정글 곳곳에서 사는 특별한 동물과 식물들을
플랩으로 만나보니 지루한 과학은 싸악~
정글에 대한 막연한 설명이 아니라
우리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모습이어서
마치 내가 정글 속을 탐험하고 있다는 기분도 나요.
꼭 병만이 아저씨와 정글탐험을 하고 싶다는
똥군은 새롭게 알게 된 정글 이야기에
귀를 기울입니다.
직접 정글에 가진 못하지만,
간접적으로라도 정글 탐험해 보지 않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