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비룡소 도서 소개!!!
믿고 보는 어스본 코리아의
바닷속에서 너도 찾았니?
저희 집에는 이미 어스본 책들이 정말 많답니다.
첫번째로 접한 책은
요리조리 열어보는 시리즈에요. ^^
첫째사과가 책의 바다로 풍덩 빠지게 해주었던 고마웠던 책들 중 하나의 시리즈에요. 그래서 어스본 이라고 하면 무조건적인 신뢰가 가게 되었더랬는데..
두번째는
정글탐험, 바닷속 탐험 시리즈에요. ㅎㅎ
이건 둘째 사과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은드북이구요. ^^ 한때 그것만 눌러보고 들춰보고 하더니 요즘은 가끔 꺼내오는 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번재로는
엄청나게 큰 << 시리즈에요. ㅋㅋ
이름이 엄청나게 큰 < 이랍니다. ^^ 곤충과 공룡, 탈것들로 된 시리즈인데
곤충 편 같은 경우에는 거의 실제크기와 똑같은 곤충들이 실려있어서 매우 실감나고 아이들에게는 더욱 재미나답니다.
이번에 접하게 된 책은
어스본 책을 받고 나서 얼마나 신났었는지 ㅎㅎ 저희 집에서는 대박 책이 될 것이라는 걸 미리 알게 되었거든요.
역시나 첫째 사과에게 보여줬던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이 책은 바닷 속 많은 동 식물들이 나오는데, 그 동식물들의 말 주머니를 읽고 그것에 해당하는 것을 찾는 내용이에요.
요즘 이런 류의 책들이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
소위 두뇌를 훈련시키는 (?) 그런 내용인거 같기도 하구요..
유아들에게 해당 내용에 맞는 그림을 찾게 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은 참 유익하다고 보는 이유는..
그 그림이 가리키는 사물의 이름과
자신이 생각하는 사물의 그림이 같다는 것을 매칭시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음.. 제가 두서없이 얘기했지만. ^^;
우리집 첫째 사과는 하면서 아주 즐거워하더라구요.
자기가 맞췄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이게 이런 의미였어요? 하면서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던거 같아요.
이 책은 색감이 게다가 아주 예뻐요. ^^
역시나 어스본 책들은 전부 예쁘네요.. ㅎㅎ
그래서 조금이나마 색감을 보시라고 큰 그림 두개만 보겠습니다.
제가 올리지 않은 다른 페이지의 그림들이 더 예뻐요. ^^
요즘 옥토넛에 빠져있는 저희 큰 사과에게는 더 유용한 책이 되었답니다.
이 책을 보시면서 바다생물에 대해서 얘기나눠 보는 시간 또한 소중할 거 같아요.
소중한 우리아이들의 그림책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