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 추천도서 - 비룡소] 끝없는 게임5 – 우주 서바이벌

시리즈 끝없는 게임 5 | R. A. 몽고메리 | 그림 김상인 | 옮김 이혜인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7년 9월 20일 | 정가 8,500원

끝없는 게임5

우주 서바이벌

이제부터 넌 우주 비행사,

정체 모를 외계 비행선의 공격을 피해라!

광할한 우주에서 네가 살 별을 찾아야 할 시간

떨리는 마음으로 비행선을 오른다

시커먼 우주 한가운데 다가오는 낯선 비행선 어 뭐지?

48번의 선택, 42개의 결말!

너는 어떤 이야기를 선택하게 될까?

보통의 책들은 순차적으로 읽게 되지요!!

이 책은 순차적으로 읽는 책이 아니랍니다

매장 선택을 하면서 책을 읽어야 한답니다

내가 생각한대로

내가 선택한 대로 책의 결말이 바뀌는 설정!!

아이들이 정말 신기해하고 잼나하더라구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잖아요!!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을 살듯이

이 책도 그러하답니다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끔찍한 결말을 맞이하거나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으니

넘 걱정하지 말고 책을 잼나게 읽어나가면 될 것 같아요!!!

지금부터 너는 멋진 우주 비행사

지금은 네가 고향 별로 삼을 곳을 찾아 광활한 우주로 떠나야 할 시간이야

우주는 낯선 행성과 블랙홀 그리고 정체불명의 외계인까지

예상 할 수 없는 것으로 가득해

너는 이 모든 위험을 이겨 내고 무사히 목적을 이룰 수 있을까?

머마, 탐험대장, 에우스, 아메바 외계인

이들이 아이가 선택한 이야기에 등장하는지

눈여겨 보는것도 잼날것 같아요

책을 읽어나가는 공주님!

매번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더 집중해서 책을 읽더라구요

첫번째 선택은 고향으로 삼을 별을 선택하는 거였어요

켄다 행성은 지구보다 세 배 큰 행성으로

아주 늙은 별이라 생명의 기운을 점점 잃어가고 있어요

크로이드 행성은 태양계와 아주 멀리 떨어져 있고

알려진 정보가 적으며

굉장히 위험한 블랙홀과 신비의 초신성이 있답니다

이렇게 책의 밑에 선택에 따라

이동하는 페이지가 다르답니다!!!

딸램의 첫번째 선택은?

바로 크로이드 행성을 선택했답니다

4페이지로 고고!!

크로이드 행성에 마음을 홀딱 빼앗겼어요

알고보니 어머니의 고향이 크로이드 행성이였어요

선원 머마와 함께 모험을 가게 되었어요

(머마가 빨리 출현하게 되었네요^^)

위험이 많다는 대장님의 말

우주 학교에 들어가면 어떻겠느냐고 제안을 하지요

과연 어떤 선택을?

우주 학교를 선택한 딸램

8페이지로 고고씽

더 많이 배우기로 결정!!!!

그럼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우주 학교에 정식 입학하거나

탐험 대장님과 공부하거나

딸램의 선택은?

우주학교에 입학을 선택했네요^^

19페이지로 고고씽 

입학면담을 받아요

사관학교에 들어가 우주선 선장이 될까?

우주 연구를 할까?

딸램의 선택은?

우주연구를 한다

42페이지로 고고씽

혁명의 원인을 연구하기로 했어요

머마도 같은 연구팀에 선발되었어요

A팀은 최근 혁명이 일어난 킨티아 행성으로

B팀은 6,200만 년 전에 혁명이 일어난 화성으로

과연 딸램의 선택은?

B팀에 들어간다를 선택해서

60페이지로 고고씽

시간여행은 아주 힘들고 떨리는 경험이야

너는 항성이 태어나 죽는 모습을 지켜보았어

초신성이 폭발하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야

너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화성에 도착해

화성은 태양 주변을 도는 행성이야

왜 혁명이 일어났을까?

누군가의 욕심 때문에?

흉년으로 먹을거리가 모자라서?

혁명의 원인은 아주 다양해

어쨌든 아주 많은 화성인이 목숨을 잃고 도시 전체가 파괴되었어

이렇게 살 수는 없어

이제 화성에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 필요해

바로 네가 함께할 거야

서로 나누며 평화롭게 더불어 사는 새로운 삶 말이야

이렇게 첫번째 이야기가 끝이 났답니다

첫번째 이야기의 이야기가 별로 재미 없었다는 딸램이였어요

하지만 걱정 노노

왜냐하면 처음으로 다시가 선택하면 되니요

다시 처음으로 들어가

새로운 선택을 하는 딸램

이번에는 켄다 행성을 고향별로 삼고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지만 그대로 계속 출발

유성우도 뚫고 지나가고

캠핑족과 함께 고고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으로 떠나고

다시 크로이드 행성으로 가서

블랙홀을 피해

블랙홀의 중력장에 걸려든 탐사선이 마구 흔들리더니

검은 터널 같은 블랙홀 속으로 빨려 들어가

신기한 건, 블랙홀 안이 이렇게 밝은데도 눈이 시리지 않다는 거야

앗, 갑자기 커다란 방에 도착했어

여기는 블랙홀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공간이야

끝도 없이 길게 뻗은 프리즘 같은

이곳은 하나의 완전한 세상이지

이곳에는 늘 행복화 평화가 가득해

마치 오래전부터 기다렸다는 듯

모두가 너와 머마를 반겨

시간에 쫓기거나 바쁜 일에 치어

힘들어 하는 외계인도 없어

모두 함께 배불리 먹을 음식과 편히 쉴 집이

마련되어 있어 정말 좋은 세상이야

첫번째 선택한 이야기보다

더 잼나다고 한 딸램이였어요!!

단 3번의 선택으로

이런 결말을 맞이하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자신의 선택을 적어가며

책을 읽어나간 딸램

앞으로도 많은 선택과 결말이 남았는데

과연 어떤 선택을 해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저도 궁금해지더라구요!!

저도 선택해서 읽어봤는데

넘 잼나더라구요

나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고

결말이 달라지는 책!!

선택을 해야 해서 더 생각해서 책을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 선택을 해서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스릴마저 안겨주는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 선택을 해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었을지 궁금하네요!!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는 책

초등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