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숲속에 하얀 집이 있었어요~
하얀집에는 할머니와 하얀고양이가 살고 있었는데
할머니는 하얀집을 자랑스러워했고
숲속의 동물친구들이 들어와 하얀집을 더럽힐까봐 항상 걱정했어요~
어느날 하얀고양이가 사라졌다가 돌아왔는데..
혼자가 아닌 아기고양이와 함께왔어요~
아기고양이는 한시도 가만히 있지않고 어지럽히고
할머니는 계속 치웠지요~
그러면서 할머니는 아기고양이를 사랑하게 되고
더 행복해졌다는 이야기예요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닌가 싶어요~
깨끗한 집이 좋지만 아이들이 생기면서 할일도 많고 힘들지만
또 아이들로 인해 행복한 사실을 깨닫고 있잖아요
항상 어지럽히고 실수투성이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으로 인해 행복해져가는 할머니를 보며
자존감이 생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