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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림동화 No. 259

안녕, 나의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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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림동화에 새로운 신간이 나왔어요.

등대와 등대지기에 대한 이야기로

잔잔한 감동을 주는 동화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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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에서 “올해의 주목할 말 한 책”

으로 선정되며 올해 최고의 그림책이라 찬사를 받았다 해요.

그리고

2019년 칼데콧 대상 수상도 받았다 해요!

칼데콧상 모두들 아시죠??

미국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그해 가장 뛰어난 그림책을 쓴

사람에게 주는 문학상이죠.

그림책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칼데콧상이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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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알지 못했던 등대지기의 생활에 대해서 알수 있었던

좋은 책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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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등대에 새로운 등대지기가 오면서

그 등대에서 생활하는 등대지기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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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의 직업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이야기도 함께 그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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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 생활하면서 24시간의 생활과 사계절을 보내면서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과 함께 멋진 그림을 볼수가 있답니다.

등대지기는 등대에서 아내와 지내면서 귀여운 아이도 탄생도 볼수 있었으며

시간이 흘러 이젠 등대지기가 필요가 없어지면서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 한켠에는 마음이 아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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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서 한 등대지기의 삶을 보여주면서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따뜻한 그림동화가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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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에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등대지기에 대한  삶을

현실적으로 알수 있어서 더욱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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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만 차 타고 가면 바닷가인데

이번 여름에는 항구에 놀러가서

아이들과 함께 등대를 꼬~옥 보고 와야겠어요!

지금은 등대지기가 없지만..

등대는 그 자리를 항상 지키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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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서 혼자 지내면 외롭고 쓸쓸했을 것 같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와 함께 지내서

그 또 행복한 삶을 살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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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정말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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