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이 불고 태풍이 몰아닥치는 요즘
뉴스 속보를 보면서 아이와 함께 날씨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있습니다.
뉴스 속보를 보고, 창밖의 날씨를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도 물론 좋지만
어스본 요리조리 열어 보는 ‘사나운 날씨와 기후’
책을 곁들여 함께 보고 읽으니 더욱 좋습니다.
사진이 아닌 그림이지만 넘실대는 파도의 모습과
휘몰아치는 태풍의 모습 등 워낙 생동감 있게
그려져 아이와 읽는 내내 긴장감이 돌았습니다.
또한 변화하는 기후에 따라 지구가 아파하고
그런 지구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