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퐁퐁 플랩북 왜 죽는 걸까요?

연령 3세 이상 |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21년 5월 21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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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퐁퐁 플랩북

우리 아이의 첫 번째 질문과 답

왜 죽는 걸까요?

어스본에서 출판된 우리 아이 첫 과학 책 “죽음과 감정”

40여 개의 플랩 속에 죽음에 대한 물음과 답이,

누군가 죽음으로 나타나는 감정에 대환 물음과 답이,

“왜 죽는 걸까요?” 책에 담겨 있답니다!!!

 

 

왜 죽을까요?

살아 있는 것은 모두 죽어요. 숨 쉬고, 활동하는 “생명”은

시작과 끝이 있거든요. 죽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여섯 살 예서에게 죽음은 무섭다로 느껴지는 거 같아요.

또 얘기하지 말라며.

그런데도, 궁금한지 계속 플랩북 한 장 한 장 넘기며 열어 봅니다.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은 시작과 끝이 있어요.

며칠 전 우리 집 6년 차 댕댕이에 대해서 예서랑 얘기 한 적 있어요.

카니는 예서보다 먼저 태어났지만, 강아지는 우리보다 오래 살지 못한다고.

예서가 예지 언니(중2) 정도쯤 크면 카니가 먼저 우리 곁을 떠날 수 있다고요.

그때부터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면서요.

작은 씨앗이나 알뿌리로 시작해요.

씨앗이나 알뿌리가 자라려면 물과 온기, 햇빛이 필요해요.

꽃이 피었다가 지기도 하는데,

이건 꽃만 죽었을 뿐 그렇다고 식물이 죽은 건 아니에요.

꽃이 죽으면 꽃잎이 떨어지고 씨앗 꼬투리가 자라요.

이 씨앗 꼬투리에서 나온 씨앗들이 땅에 흩뿌려지고, 또 새 식물이 자란답니다.

플랩북 형식이라 하나하나 열면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요.

 

죽음에 대해 말하는 건 어렵거나 속상한 일이에요.

뭐라고 말해야 할지도 고민되고, 저도 그렇답니다.

설명하기가 참 어렵기도 해요.

죽으면 우리의 몸은 또 어떻게 될까? 또, 사람이 죽으면 장례식이란 것도 치러지고요.

아직은 이 모든 게 어렵게 느껴지지만,

“왜 죽는 걸까요?” 책을 통해서. 죽음에 대해서도, 죽음과 관련된 감정에 대해서도

아이와 이야기해 보면 좋을 거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교육 다음으로,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막 꺼내기가 참 어려운 거 같은데.

그림과 함께, 물음에 답도 나오니 아이와 얘기하기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