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학생 조티와 피오나 프리즐 선생님의 등장!
기존의 프리즐 교수님은 전세계와 우주를 여행하며 연
구를 하러 떠났다. 변화를 싫어하는 아널드는 이런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원래의 프리즐교수님이 남아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갈라파고스제도로 간 아이들과 신기한 스쿨버스! 여기서 생태계의 연결과 외래종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운다. 그리고 외래종은 나쁘다는 생각에 몬스터 식물을 갈라파고스 제도에 두고 오는 아널드! 그리고 급속도로 자라는 몬스터 식물!
과연 신기한스쿨버스와 아이들, 그리고 프리즐 선생님은 어떻게 해결할까? 읽는 내내 흥미진진 했다.
외래종이 침범하기 전에 아예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는 이번편은 정말 눈을 뗄 수 없었다. 책을 읽기 전에 아이와 먼저 넷플릭스로 보았던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편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책으로 보니 훨씬 좋았다.
영상은 스윽 지나가 서 미처 보지 못한 부분도 있고 대사를 놓쳐서 이해 못 했던 부분들도 책으로 읽으니 훨씬 수월했다.
그리고 모든 외래종이 나쁜 것은 아니라는 사실! 꿀벌 이 매우 소중한 외래종인 것처럼 새로운 사람을 너무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물론 생태계는 유지될 수 있도록 우리가 각별한 노력을 기울 여야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 시리즈! 앞 으로 5권까지 나온다고 하니 더욱 기대된다 흐흐
아이들이 신기한 스쿨버스를 타고 모험을 한다는 내용만으로도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 창의력 을 키우기에 딱이다. 챕터들이 짧은 이야기로 나뉘어져있어, 저학년 어린이들도 읽기 훈련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