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팔로’를 아시나요?
줄리아 도널드슨(글)과 악셀 셰플러(그림)가
함께 쓰고 그린 ‘그루팔로’ 시리즈는
영국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읽어주고 싶은 책 1위’로 뽑은
‘영국 국민 그림책’이자
83개국에서 출판된 ‘세계적인 그림책’입니다.
<용감한 꼬마 그루팔로>는
아빠 그루팔로로부터
커다랗고 못된 생쥐 이야기를 전해 들은
꼬마 그루팔로가 그 생쥐를 찾아 나서는
모험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재치와 용기 있는 생쥐와
착하고 겁 많은 사랑스러운 괴물
그루팔로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용감한 꼬마 그루팔로>는
유아용 스토리 보드북
‘재미 팡팡 손가락 놀이책’으로
조금 더 어린 독자를 위해
스토리를 줄이고 손가락 조작을 추가한
보드북 버전이에요!
<숲속 괴물 그루팔로>와 <용감한 꼬마 그루팔로> 등
총 5권을 출간하였다고 합니다.
돌 아기와 함께 읽는 <그루팔로>
1. <용감한 꼬마 그루팔로>는 총 5페이지로
5가지 손가락 조작이 가능해요.
(옆으로 당기기
아래로 당기기
좌우로 움직이기
위로 당기기
좌우로 움직이기)
빨간 화살 표시가 눈에 띄어
아이가 쉽게 발견하고는
손가락을 넣어보네요!
옆으로 당기기, 좌우로 움직이기는
비교적 쉽게 하는 것 같고
위로 당기기는 처음엔 조금 어려워했어요!
아이가 혼자 책을 당기기 어려워한다면
엄마가 해당 페이지를 살짝 들어주면
조금 더 쉽게 넣고 당기고 하더라고요!
2. <용감한 꼬마 그루팔로> 에는
생쥐, 뱀, 여우 등 다양한 동물이 등장해요.
그림 속 화살표 방향을 따라
밀고 당기면 그림이 스르륵 바뀌면서
숨어 있던 동물들이 짠! 하고 나타납니다.
(화살표를 따라 책을 조작해 보면
꼬리만 보이던 뱀이 스르륵 나타나고,
숨어있던 여우가 얼굴을 내밀고,
커다란 생쥐의 그림자가 나타나요!)
단순한 그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며
자신이 그루팔로가 되어
동물들을 만나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3. 책의 조작이 충분히 익숙해진 후에
그루팔로 이야기를 읽어주었어요.
그동안 놀았던 사운드북이나 조작북은
단순한 그림(동물, 자동차 등)의 반복이었는데
<용감한 꼬마 그루팔로>는
간단하지만 힘 있는 스토리가 담겨있어 좋았어요!
(18개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적당한 마디의 짧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요!)
탄탄한 스토리로
문해력 UP
정서발달 UP
손가락을 움직여
직접 참여하는
놀이형 그림책
요리조리 밀고, 당기고, 돌리며
입체적인 책 읽기로
소근육 발달과 두뇌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