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때 지구과학 시간에 딱 봤던 내용들이 떠올라요. 외우라고 하니까 그냥 외웠던 건데 요즘 친구들은 이렇게 재미있게 배우네요.
혹시나 지구 이야기를 너무 어려워하면 어쩌려나 싶었는데 너무 재미있다 합니다. 아마도 플랩북인게 영향이 큰 것 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도 무리없이 읽을 수 있는 시선에 맞춰서 어려운 용어들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무엇보다 슉슉 열어보는 재미가 또 쏠쏠하죠ㅎㅎ 3,4학년 과학교과와도 연계되는 내용이니 한번 접해본 내용들은 나중에 이해하기가 훨씬 수월 할듯 해요.
지구 내부 물질 이야기, 판들의 이동, 땅속광물, 깊고 어두운 동굴, 괴거 지규의 지각모습, 땅속 지하수, 지구 중심핵, 과거 사람들이 믿건 지구의 허상 또 앞으로 과학자들이 발견해낼 미래의 지구까지 책 한권으로 지구의 과거의 현재 미래까지 탐험해 볼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책 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