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6세 창작그림책으로 추천하는 <아주 작은 요정의 집>은 제목과 표지부터 예쁜 귀여운 도서인데요.
일본 작각의 그림책으로 일본화 기법을 살린 작가의 그림이라고 하는데, 사랑스러움이 뿜뿜이더라고요!
다람쥐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작은 요정은 길에서 만난 다양한 재료들로 집을 만드는데, 재료의 특징을 살려서 만드는 상상력 가득한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사이다를 눕혀서 시원한 여름의 집을 만드는 것과 에몬과 연결된 전구의 집까지! 아이의 상상력이 팍팍 자극된답니다.
그림 속에서 살펴봐야할 포인트는 도토리, 나무블럭, 사이다 등 물건으로 집을 만든느 요정의 모습을 살펴보는 건데요. 그때그때 어울리는 모자로 바뀐다는 점!
아이와 숨은그림찾기 포인트로 활용해보세요.
우리도 요정처럼 우리만의 집을 만들어볼까? 하고 얘기하다가 빨래건조대, 이불, 장난감으로 통로까지 완벽한 우리만의 집 만들기 활동도 해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