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하라의 과학 24시>는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현대 과학의 이슈들을
다양한 시선으로 생각해볼 수 있게 싣고 있어서
과학의 현상도 알아보면서
인문학적 소양도 함께 키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훈이의 24시간을 따라가며
일상 속에서 등장하는 과학 이슈들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지구온난화, 전기차, 게임, 백신, 가공식품, 기아, 우생학, 진화론, 유기농법 등등
다양한 이슈들은 모두 흥미로워보였어요.
순서대로 읽어도 되지만 목차를 보면서
관심있는 부분부터 읽어봐도 좋아요.
여러가지 과학 이슈들을 읽고나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어보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고요.
<하리하라의 과학 24시>는 과학에 어려움이나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장벽을 쉽게 넘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과학적 사실에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더해져
아이들에게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니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