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올바른 변기 사용 방법을 재밌게 알려주는 배변 훈련에 관한 그림책이에요.
저희 아이는 22개월이라 배변 훈련을 앞두고 있어요.
유아용 변기에서 성인용 변기로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라 지금 딱 필요한 내용이더라고요.
호기심 대마왕 주인공 생쥐는 친구들이 똥을 어디에서, 어떻게 누는지 궁금해져요.
아이가 플랩을 열면 동물들의 다양한 똥이 보여요.
직접 플랩을 열고 닫을 수 있어 흥미롭게 잘 보더라고요~
각기 다른 다양한 동물들의 똥 모양도 알 수 있어요.
생쥐와 동물들의 대화를 재밌게 풀어놔서 읽어주는 저도 얼굴에 미소가 지어 지더라고요~
생쥐는 친구들과 다르게 변기를 사용해요. 이런 생쥐의 모습을 보고 동물 친구들이 놀라요!
뭐든 따라하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변기를 사용하는 생쥐의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생쥐를 따라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아요.
배변 훈련이 필요한 아이에게도, 훈련을 시켜야 하는 부모에게도 즐거운 그림책!
「응가 통 좀 보여 줘!」 로 함께 배변 훈련 시작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