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도 텃밭신청을 해서
직접 작물을 길러서 수확하는 분들이 많아지는데요.
이 책은 바로 그 내용이었어요.
이미 텃밭경험이 있는 저희 아이는
새록새록 추억을 떠올리면서 저와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읽었던 책이었는데요~~~
실제로 텃밭경험이 없는 친구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간접적으로 텃밭경험을 할 수 있기에
더욱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씨앗, 모종을 심고 수확을 하는 모습도 나오고,
상추에서 애벌레가 나와 놀라는 모습도 나오고,
특히 땅속에서 고구마를 수확하는 장면은
아이에게 고구마를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했답니다.
텃밭농사가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경험인건 알지만,
환경적으로 어려운 분들이라면
아이게게 이 책을 읽어주는것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될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