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책인 것 같아요.
방귀 대회라니ㅎㅎ
아이도 제목을 듣자마자 코를 막고 아 냄새~~라고 해요.
경쾌하고 입체적인 방귀 소리 덕분인지 아이가 재미있어하며 잘 읽어요.
또한 깔깔깔, 들썩들썩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표현되어 있어
아이의 언어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마지막 페이지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였어요.
동물들의 방귀 소리가 마치 연주회에 온 느낌이더라고요ㅎㅎ
키득키득 유쾌한 이야기에 동물들이 자랑하는 방귀 소리를 재밌게 표현한 사운드북!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재밌게 읽을 책인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