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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 전에 추천 도서 목록에 올라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그림도 글도 너무 예쁘고 마음마저 순수하게 만드는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아주 어린 아이도 집중하게 만드는 책이어서 놀라웠고, 배변 훈련을 함에 있어서 다른 책이 필요없었다. 한 권으로 충분했다. 지금도 누가 이 책을 만지려고 하면 그 책은 자기 책이라며 강하게 주장을 하고, 도서관에서도 그 책을 보는 아이를 가리키며 자기한테도 있는 책이라고 말합니다.
우선 아이와 엄마의 모습이 너무 예쁘고, 이야기 줄거리도 설명해 주기 아주 좋으며, 내용 또한 아주 간결합니다.
배변 훈련을 시키시는 부모님들께도 권해 드리고 싶고, 저는 아이가 9개월 정도 였을 때부터 읽어 주었지만 이 책은 페이지가 있어도 아이들이 집중을 아주 잘하는 책 중의 하나 입니다.
저는 비룡소의 책들을 아주 좋아합니다. 사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사이트를 찾아 왔는데 이런 글을 올리는 공간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독자 서평을 남깁니다. 저는 서점을 가더라도 늘 비룡소 코너를 제일 먼저 갑니다. 비룡소 화이팅.
아이가 일어나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