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웃님이 이 책에 대한 평을 보고 구입한 <수박을 쪼개면>을 아이와 보고 난 후 이런 시리즈가 하나 더 있음을 책 뒷면에서 보고 구입을 또 하게 된 책이에요.
아직은 수박이랑 사과 시리즈만 있지만, 다른 과일도 더 출시했으면 하는 바램이 들 정도에요.
딸을 가진 엄마라면 이 책은 딸이랑 꼭 소꿉놀이 하는 거 같거든요.
제 딸이 사과를 좋아해서 자주 갈아주거나 혹은 껍질 깎아 먹기 좋게 주기도 하는데, 하나의 사과에서 먹기 좋게 반으로 자르고 또 반으로 자르고 또 반으로 잘라 먹을 수 있게 된 사과가 점점 크기가 작아지면서 변화는 과정이 아이가 책장을 넘기면서 느낄 수 있답니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
마지막장에 나타나는 짜짠 사과를 뜯을 수 있게 제작이 되었다는 점이에요.
사이좋게 나누어 먹어요 처럼 조각난 사과를 조각퍼즐처럼 떼었다 끼웠다하며 엄마랑 아이랑 나눠먹기 놀이도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