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아틀라스

연령 12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4월 25일 | 정가 15,000원

 

 

책을 읽으면서..참 기분 좋은 책이고,, 그리고 흥미로운 책이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딱 보면,,
엄청 두꺼운 책이여서..처음엔…”어떻게 읽지?”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니..너무 읽고싶어서..자꾸 읽었는데..
결국은.. 학교 갔다와서 까지도 읽은 책이랍니다~~^^
왜냐하면,, 넘 재미나서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늘 표지를 보게 되었는데

역시 전 세계 35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나오는데는..이유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판타지 소설을 아직 접해보지 못했어요.
해리포터도 그렇고, 나니아 연대기도 그렇고,,
그래서..
가족 판타지의 대작 이란,, 문구에..
어떤 내용일까?궁금도하고..
또 내가 과연.. 판타지 소설에 빠져들 수 있을까?도 싶었는데
이야기의 흐름에서..느끼는..바른 전개와
그리고 3아이들의 이야기가 정말 신나게 책읽기를 한 느낌이였답니다.

가끔 시간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있습니다.
시험때나,…^^ 
엄마의 이야길 들으면서..엄마의 시간으로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시간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케이트가 시간여행으로 엄마를 만나는 장면..
처음 장면에선 케이트만 알아보았지만,,
다음에 시간여행으로 갔을때는 엄마도 아는 장면에서 끝나버릴땐..
정말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고요.

책을 읽을때.. 이야기에 빠져들어서 나도 같이 케이트 형제들과 함께 시간여행을 하는 그런 기분으로 읽어본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