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라는 주제를 다룬 전문적인 책인만큼 어렵지만 읽는 재미가 읽는 책이군요.
솔직히 끝까지 다 읽기에는 벅차서.. 다 읽어본 것은 아닙니다만,
현재 3/1 정도 읽었는데 몰랐던 내용,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이 실려있군요.
요즘 유행하는 ‘뇌구조’와 비슷한 내용도 실려있더군요.
뇌의 어느부분이 어떤 생각과 마음과 관련된 부분인지에 대한 그림이었는데
상당히 인상 깊네요.
착시현상과 몸의 착각에 대한 내용도 원래 알고있었던 내용입니다만
재미있는 사진을 포함한 글로 되어있는데다 자세한 부분까지 설명되어있어요.
‘뇌’라고 하면 생각하게 되는 그 단순한 ‘뇌’에 관한 구조나 형태 등이 아닌,
그 것을 포함한 ‘뇌’가 움직이는 우리의 감각, 성격, 감정, 논리, 운동신경 등등..
우리의 신체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알아두면 좋은 상식적인 지식부터
깊은 지식까지 이 한권으로 ‘뇌’에 관한 건 거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을듯하네요.
백과 사전과도 같은 많은 내용이 담겨있으니
한번에 읽기에는 벅차지만
시간이 나는대로 한장한장 읽어가면 지식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