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는 아마 세기에 한명 나올까말까 한 인물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정말 남들과 너무나 다른 삶을 살아온 스티브잡스의 이야기를 읽어보면서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들도 많더군요,

10월 5일 세상을 떠났지만 전 세계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살아있는 전설로 느껴집니다.

 스티브잡스가 세상을 떠난 이후 그에 대한 인물 분석과 함께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창조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며 직관적인 스티브잡스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관심주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꿈꿔온 세상을 현실로 만들어버린 사람이기에

스티브잡스의 죽음은 희망이 절망으로, 가능성이 불가능으로 가는것은 아닌가 하는 불안함도 심어주고 있습니다.

스티브잡스의 이야기들이 어른들을  대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요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스티브잡스에 대한 이야기가 있기에

관심을 갖고 집중해서 들여다보게 됩니다.

 

 

요즘 대세인 스마트폰

그 이전의 아이패드

그리고 그 이전에 아이폰

그리고 그 이전에 아이팟을 개발하면서 세상은 점점 좁아지고 사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아빠가 아이폰을 구입한 후 아이들과 제가 입을 쩍 벌리고서 보던 때가 엊그제인데

그 스마트폰이 이제는 전국민이 다 쓰게 되는 세상이 되었어요,

초등학생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온 국민의 스마트폰 시대가 얼마 남지 않은것 같아요,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21c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은 정말 그 가치가 어마어마한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더욱더 스티브 잡스의 존재는 특별하지 않을 수 없는것이지요,

 

세상을 바꾼 상상력과 창의성의 아이콘 <스티브 잡스>는

스티브잡스가 1인칭이 되어 우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뭔가 남달랐던 잡스,

입양아라는 온전하지 않은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양부보님께서는 늘 “너는 우리가 특별히 선택한 아이란다.” 라는 이야기를

해주셨다고 해요,

그래서 잡스가 스스로도 특별하다고 생각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너는 특별한 아이, 소중한 아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것을 잊지 말아야 겠어요,

 

잡스는 말썽도 많이 부렸지만 그와 함께 못말리는 탐구심, 모험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도 해보려고 하는 마음이 생겼을것이고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용기가 있었을것 같아요,

우연하게 자신과 잘 맞는 동료를 만나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된 잡스,

잡스가 만든 애플사에서 쫓겨나면서 자포자기 하기보다는 다시금 일어서고야 만다는 의지를 갖고 있었기에

지금의 잡스의 행보가 이어지게 된것이랍니다

참 말로는 쉽지만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지요,

그렇지만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차이는 분명히 있는것 같습니다.

그 차이를 바로 스티브잡스가 보여주었던것이죠,

말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으니 그러한 현상을 믿기 어렵지만 믿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놀라울 따름이지요,

 

어렸을때부터 과감함과 자신감, 그리고 남과 다른 특별함을 내재하고 있는 스티브잡스는

어른이 되어서도 끝없는 도전과 생각으로 혁명적인 아이폰을 개발하고 맙니다.

어떻게 이런것이 발명되어서 지금 내 손에 들려있을까? 생각만 해도 신기합니다. ^^

지금 문명의 최고의 선물을 하고 떠나간 스티브잡스!!

스티브잡스의 성장기록을 간략하게 나마 이 책을 통해 보게 되면서

스티브잡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떤 부분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아이들이 자라면 또 어떻게 세상을 바꿀지 상상하게 되는데요

그 긍정적인 상상이 이루어지길 바랄뿐입니다.

아이들 중 누군가는 지금 병들어가고 있는 지구를 살릴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하기도 합니다.  ^^

 

그러기 위해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키워주는 힘을 많이 많이 불어넣어주어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