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컬링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10월 1일 | 정가 11,000원
수상/추천 블루픽션상 외 4건

 

요즘 청소년 소설을 읽는 묘미에 푹 빠져서 너무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큰애고,, 첫애다 보니..

아이가 자라면서 저도 함께 자라는 것을 느끼곤 한답니다.

사실..오늘 아침에..아이가 늦게 일어나서..

잔소리 한 두바가지.. 하고 학교를 보내는데..

날씨도 추운데 마음이 참 아프더라고요.

 

그런 저에게..

그냥 컬링은.. 참 와닿았던 책이였어요.

책 주인공들의 이야기 속에서.. 저도 함께.. 즐거웠고,

요즘 청소년들의 삶을 그냥 컬링이란 책을 통해 들여다 보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이 책은 10대를 위한 청소년 문학상으로 블루픽션상을 받은 책인데요.

저 역시 10대를 거쳤지만,, 거의 기억이 가물가물 하고,,

우리 아이가 이제 10대 이기 때문에.. 울 아이랑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읽으면

하는 책이였습니다.

동계 스포츠 좋아하세요?

저는 스포츠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저에게 동계 스포츠는 참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 책 속에 등장하는..동계 스포츠인 ‘컬링’ 속에서 세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이 겨울철에 읽어도 참 좋은 책이구나 싶었네요~

 

청춘은 뭘까요?

이렇게 자우충돌하면서.. 인생을 준비해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지금은 힘들지만,,

돌이켜 보면,, 지나고나서 보면,,

제일 행복했던.. 인생의 피크였던 청춘..

그 시절을 그냥 컬링을 통해 배웁니다.

 

우리 아이에게도 슬쩍 내밀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