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역사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1년 11월 16일 | 정가 9,500원

어린이를 위한 경제의 역사

사회 공부가 쉬워지는 34가지 경제 이야기

니콜라우스 피퍼 원작 / 송동근 각색, 그림

(주)고릴라박스

알기 힘든 경제를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주변에 과학 만화나 수학 만화는 많아도 경제 만화는 그리 많지 않고 알기가 어려워요.

하지만 이 책에는 경제의 역사에 대해 알기 쉬운 만화로 나와 있답니다.

이 이야기는 조그만 사업가들, 회사 ‘하인첼 꼬마들 & CO.’ 를 경영하는, 페릭스와 페터, 잔나 이 세 명의 아이들이 경제에 대해 빠삭한 슈미츠 아저씨에게 이해가 잘 되는 경제의 역사 이야기를 듣는 이야기입니다.

펠릭스 블룸은 독일 쇤슈타트에 사는 열두 살 소년이고,페터 발저는 펠릭스의 가장 친한 친구로 공부보다는 장난과 운동을 좋아하지요.

잔나 잠피에리는 동갑인 꼬마 숙녀입니다.

역사 속에서 생겨난 여러 가지 경제 개념들을 공부해서 많은 분야와 복잡하게 얽힌 경제 지식과 전체적인 사회 현상을 읽을 수 있는 눈을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 인류 최초의 직업은 무엇일까?

▶ 상인들은 왜 계약서를 썼을까?

▶ 수메르인들이 동전을 만든 까닭은?

▶ 시장 가격은 어떻게 정해질까? 등의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지식 만화를 읽다 보니까, 보통 책보다도 지식이 많이 들어 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만화책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2011.12.7. 이은우 (초등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