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강아지들과 함께 모양나라로 출발!

시리즈 비룡소 아기 그림책 10 | 글, 그림 척 머피
연령 1~4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1년 8월 3일 | 정가 12,000원

비룡소 ‘깜짝 깜짝 색깔들’을 보면서 

재미있고 신기한 색깔 팝업북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멍멍 왈왈’ 이라는 책도 있더라구요^^ 

‘깜짝깜짝 색깔들’에 이어 지니 쭈니네집에 2탄으로 소유하게 된 ‘모양 팝업북’입니다.

 

 

 

비룡소    /  글·그림  척 머피

 

검은색, 하얀색의 명암 대비가 강한 색을 사용하여

아이들의 초점을 자극하고

모양이 단순하여

그림을 정확하고 뚜렷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여러가지 모양과 함께 귀여운 강아지들을 찾아볼 수 있는

재미가 두 배인 책이에요. 


 

단순하고 또렷한 흑백의 색깔이

모양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을것 같아요.




 

자전거의 동그랗고 검은색의 바퀴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강아지도 신나서 ‘멍멍’ 짖고 있는것 같아요^^ 




 

네모 모양 침대, 네모난 액자, 이불 속의 네모난 모양^^…

아이와 강아지가 쿨쿨~ 자고 있어요.







 

강아지가 피라미드에 누워있네요~ 그것도 밥까지 대령하고 있어요!

 너무나 부러운 강아지에요^^ 





 

  긴 동그라미 모양의 바구니안에 엄마 개와 새끼 강아지들이 정답게 모여있어요^^







 

긴네모 모양의 울타리, 벽돌,,, 찾아보니 정말 긴네모 모양이 많네요^^





 

이 표현은 독특하면서 재미있더라구요^^







 

강아지와 별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우리 쭈니는 작은 그림을 어찌나 잘 보는지..

사람이 안고 있는 작은 강아지까지 찾아내며 가리키더라구요^^




 

화살표를 잡아 당기면 개의 목이 위아래로 움직인답니다.

개의 울음소리도 함께 들려주면 더 좋아해요^^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하트^^







 

얼룩개가 모양 모빌을 물고 있어요.

모빌만 잡고 흔들어 보기도 하고

 모양 조각들을 보며 모양 찾기도 해 볼 수 있답니다. 


 

우리 쭈니군 외출하고 와서 잠바도 안 벗고

책장으로가서 제일 먼저 꺼내듭니다.



어눌한 발음이지만 모양들을 말해보기도 히고 팝업을 들추며 모양들을 찾아보는 모습이 대견했어요.


 

모빌을 흔들거리며 모양들을 이야기 해 보네요^^

 

 

책은 단순해 보이지만 책 한권으로 

아이와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하는 시간 속에서

정서적으로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모양을 인식하는것 뿐만 아니라

팝업을 들추며 그림에 숨어 있는 모양들도 찾아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강아지들도 만나보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창의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팝업북이라 쭈니가 찢을 수 있다는 생각도 했지만

19개월 우리 쭈니 찢지도 않고 재미있게 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