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반짝반짝은 고양이의 눈에서 바라본 반짝이는 세상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반짝이는 것들을 간결한 언어와 깔끔한 판화로 담아낸 이야기지요.
반짝반짝 작은별.. 하늘의 총총히 떠있는 밤하늘의 작은별..
달은 지고 해만 떠있는 새벽입니다.
주인공 고양이가 지붕위에 앉아 별을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그리고 반짝이는 아침이슬..
아기고양이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반짝반짝 춤추는 물결, 물고기들
반짝이는 잠자리의 날개 모두 아기고양이가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가끔은 이런 반짝임에 어지럽고 한순간에 사라져 아쉽고 초라해보일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고양이는 그래도 반짝이는게 좋다고 합니다^^*
아이 눈 속, 엄마 눈 속도 반짝반짝 반짝이니까요^^*
약간은 어두운 무채색 계열로 이루어져 칙칙해 보일 수 있는데 반짝이는 은박으로
실제로 반짝반짝 빛나서 재미있고 매력있다.
비룡소 책은 보는 대상에 따라 다르게 느끼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단순히 반짝이것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나는 반짝반짝 이란 것이 참 나 같다는 생각도 들고 내가 가지려고 하는 모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반짝반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