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네이트의 제목과 그림이 장난꾸러기 친구들을 연상시킨다
교실은 내가 접수한다라는 소제목으로 시작되는 이책은 네이트의 문제와 학교생활이 재미있게
나타나 있는데 제일 재미있는 장면은 네이트가 과학시간에 겔빈선생님한테 펜을 뺏았기고
고드프리 선생님 옷에 볼펜 잉크가 나오는것 사건이었다
그런데 선생님은 그것도 모르는 것이 더 재미있었다
하지만 난 책을 보면서 네이트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과학수업시간에 만화를 그렸고 또 수업시간에 포춘쿠키를 먹어서
고드프리 선생님을 모욕했기 때문이다
우리 학교에선 그러면 아주 혼난다
하지만 네이트의 학교에선 노란카드와 같이 분홍카드만주고 혼이 나진 않는것 같다
이 책을 읽고 ~~~ 네이트야.~~~
너가 하고 싶은 일이 꼬이는 마음은 나도 이해해
나도 경험해 보았으니까말이야~
나는 그때 한가지 방법을 썼는데 그게 바로 무관심이였어
관심을 안쓰면 친구들도 상관하지않거든
그리고 또 한가지 방법이 있어
착한 일을 먼저 하고 솔직히 말해보는거야
그럼 칭찬도 받고 혼나지도 않거든
이 책을 읽고 나는 네이트가 너무 불쌍했어
내가 만약 주인공 네이트 였다면 포춘쿠키 사건 때에는 때리고 싶었을거야
학교에서 좀 더 노력해서 잘 지내고 제니를 좋아하는 너의 마음은 아무도 없을때
마음을 전달하면 좋을것 같아
너의 이야기 2편이 나온다고 ? 2편이야기는 무슨 이야기 일까?
네이트의 이야기 정말 재미있어서 친한 친구들도 많이 읽고 즐거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