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빅 네이트는 제38공립학교 6학년 학생이다.

학교를 다니면서 네이트가 느끼는 일상들을 즐겁게 만화와 네이트의 솔직담백하면서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묘사한 책…ㅎㅎㅎ

네이트의 학교생활 1교시에서부텀 6교시에 이르기까지의

각 과목별 선생님과 친구들의 이야기가 편안하게 마치 내가 네이트가 되어

그 속으로 퐁당 빠져 들어가 보게 된다.

네이트의 친구 프랜시스와 테디의 불편한 진실..

모든 친구들의 불편한 진실과

각 과목 선생님들에 대한 불펺진실들이 코믹하게 그려져 있고

적응하기 어렵고 공부하기 싫은 네이트의 마음이

어릴적 나의 마음과 똑 같아서 내심 신기신기했다눈?

그렇다면 난 엄청난 개구쟁이였다는 것인감?우헤헤

 

 

개구쟁이 악동 네이트의 네이트 다운 생각들이

어쩌면 가장 현명하고 지혜로운 것이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항상 모든 것들을 잘 하는 네이트의 누나..

그런 누나처럼 잘 하라는 어른들의 타이름.

네이트는 누나가 아니어서 더 위대한 업적을 남길 그런 사람이 될 거라 생각한다.

잘하는 것과 자신이 절대로 못할 것만 같은 일들과

좋아하는 일들을 순위를 매기는 것을 참 좋아하는 네이트는

수업시간에는 다른 생각을 하며 그림그리기를 하고,

시험이 있는 날이면 이런저런 핑게를 대고 시험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사실은 나도 그랴~~~~우후후..

 

 

그 모든 것들이 학교에서의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데..

네이트는 어느날 자신의 친구 테디에게서 중국음식점에서 주는 포츈쿠키를 받고서

‘오늘 하루  당신은 모두를 압도할 것이다’라는..

그 안의 점괘를 읽어 본다.

그리고서 무언가 학교에서의 하루가 기가막히게 멋질 거라 생각하며

어떤 일들로 내가 하루 모두를 압도할 일이 생길지…..신나라 한다.

 

 

 

1교시 조회를 시작으로 2교시 영어, 3교시 미술,

4교시 점심시간, 5교시 체육, 6교시 수하, 7교시 과학을 끝으로 하는

네이트의 학교에서의 일과 동안..

네이트가 각 과목별 선생님께 느끼는 이야기와

친구들과의 이야기가 네이트의 눈을 통해 재미나게 묘사된다.

그 하루동안 네이트는 모두를 합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무진장 신경쓰는데

오히려 선생님들께 꾸중을 듣고, 반성실에 들어가 조용히 반성문 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하는 분홍빛 벌점카드를 무려 7장.을 받게 된다.

교장선생님에게까쥐…..ㅋㅋㅋ

 

수학시간에 갑자기 쪽지시험을 보는데

평소 수학을 좋아한다고 수학성적이 왜 좋아야 할까?하는 생각을 하는 네이트가

문제를 받아본 순간 너무 쉬워 일사천리로 다 풀고나 주위를 둘러보니

친구들은 아직도 끙끙 거리면서 문제를 풀고 있는 모습에

드뎌 이런 날도 있고나..하고 일등이란 생각에 부풀어 있다가

알고보니 뒷장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결국…

시험지를 선생님께 제출할때 시험지를 꼭 잡고 있어서 시험지가 반으로 찢어지고 만다.

그래서 수학시간에도 분홍빛카드 한장~~!!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혼나기만 하는 네이트…..

그래도 마냥 귀여버엉~~~ㅎㅎㅎ

 

결국에는 학교가 끝나 행복해 할 시간에 반성실로 고고씽~~~!!

반성실에 들어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네이트는

다시는 포츈쿠키의 오늘의 점괘를 믿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한다.

 

 

시무룩한 네이트에게 반성실의 체르위키 선생님은

네이트의 벌점카드를 모두 펼쳐보며 놀라워 하시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신다.

그러면서 한말쌈?

“아무래도 ….네가 신기록을 세운 것 같구나..”라고….ㅋㅋㅋ

왜요?라고 네이트가 물었더니..

여지껏 벌점카드를 7장이나 받은 적은 네이트 네가 처음이란다…하시더라눈?

그렇다는 것은?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네이트…

“그렇다면 제가 …모두를 압도했다는 것인가요?”푸헐헐..

체르위키선생님의 말씀은

” 뭐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셨다….

네이트는 앗싸라아비앗~!!  하고 소리치면서 펄쩍 팔딱 뛰어 올라 기뻐했다.

“이뤄졌어~~~!’라고 소리치며

반성실에 앉아서

네이트 울 학교 신기록 보유자~!라고 책상위에 연필로 적어넣으며 생각한다.

 

 

제 38 공립학교 역사의 일부가 된 네이트의 위대한 업적~!캬캬캬

라며 자신이희안할 정도로 운이 좋다라고 생각하며 좋아라 한다. ㅎㅎㅎ

그러면서 끝~~!!

조금은 아쉬운 감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네이트의 눈을 통해 학교생활을 음미해 보는 묘미까쥐…

또한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음…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매일매일 학교에 가고 싶어서

얼른 이 밤이 지나 아침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그런 현실…을 꿈꾸어 본다.

학교생활이 만만치 않은 네이트이지만

함께 있어주어  든든한 좋은 친구들도 있고,

때론 짓굳고 얄미운 친구들도 나타나 네이트를 괴롭힌다.

물론 네이트도 간간히 장난을 하긴 하지만 말얌….ㅋ

여러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학교에서

우리 아이들은 공부를 잘 하든 아니하든 간에

각자의 저마다의 재능과 꿈이 있는

모두가 소중한 주인공 들이고, 무럭무럭 자라나야하는 반찍반짝 빛나는 꿈나무 들이다.

이왕이면 네이트처럼…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즐겁게 기발하게 생각을 하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아이들을 더 많이 이애하고 더 격려해 주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가르치고

함께 자라나야 겠다는 다짐을 하면숑숑 이  책을 덮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