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영화를 보고 만난 원작 그림책!!
[달빛 왕자와 가디언즈의 탄생]
책 띠지에 모리스 센닥이 극찬한 최고의 판타지!! 라는 표현이 먼저 눈에 띄더라구요.
‘괴물들이 사는 나라’ 책을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와 저~~
그 저자 모리스 센닥이 인정했다고 하니 더 혹~~ 했답니다.
아이는 영화를 보고서 만난 이 책에 빠져서는
오는 지하철 안에서도 저렇게 자리가 없는 중에도
문 옆에 쭈구리고 앉아 읽고 또 읽네요~~
이 책에는 제목에서처럼 달빛 왕자와 가디언즈의 탄생에 대해 이야기 해 주는 책이랍니다.
영화에는 없는 내용이라 더 새롭고 흥미롭더라구요.
그래선지 아이도 저렇게 책에 푹~~ 빠져 있는 거겠죠??
요 귀여운 아이가 달빛 왕자가 아기였을 때랍니다.
달빛 왕자는 [문클리퍼호]를 타고 평화로운 우주를 가족들과 여행했어요.
그러다 밤이 되면 이렇게 달로 변신한답니다.
아이들이 정말 반할만한 부분이지요~~
거짓말 같다구요??
이 책을 읽으면 정말 이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상력을 자극한답니다. ㅎㅎ
하지만, 평화롭던 우주에 악몽의 신 ‘피치’가 어둠을 몰고 온다네요.
그래서 우주의 별들은 별빛을 잃게 되고
달빛 왕자의 부모님도 별자리가 되고
문클리퍼호도 망가져서 동그란 달만 덩그러니 남게 되었답니다.
세월이 흘러 달빛 왕자는 지구에 어린이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지구 어린이들이 놓친 풍선이 둥실 둥실 달까지 날아와 달빛 왕자의 곁으로 날아왔답니다.
이 풍선 중엔 우리 아이들이 놓쳐버린 풍선도 있을 것 같은… ㅎㅎ
그 풍선으로 지구 어린이들이 악몽을 꾸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안타까운 달빛 왕자는 그래서 지구의 어린이들을 위해
가디언즈를 결성했답니다.
앞으로 가디언즈들의 더 많은 이야기들이 궁금해 진답니다.
영화를 본 후라 더욱 더 가디언즈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책!!
앞으로 더 많은 가디언즈 시리즈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