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대루 벽화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한 벽화는….
진이는 분홍으로, 호야는 초록으로
우리 집 담벼락에 멋진 그림을 그리게 하고 싶었죠..!!
진이, 호야 실력이 너무도 출중하여….ㅎㅎ*^^*
진이는 해님과 배를 그렸죠…!!
호야는 뭐 그저 뿌릴뿐…ㅎㅎ
진이 호야 커다란 벽에 물감 뿌리고 놀기 너무 재미있어 했습니다^^
나중엔 바닥에까지..ㅎㅎ
이번엔 2차로………..욕실…*^^*
진이가 아가였을 때 만들었던 색, 숫자 놀이 통…
(물약통에 10가지 물감색으로 그리고, 겉엔 1~10까지 써서 인지 놀이 해었거든요..^^)
그 물감으로 맘껏 욕실 벽에 뿌려 봅니다…ㅎㅎ
얼핏 빗방울인냥….
방울방울 색비인냥 벽에서 흘러내리는 것이 이뻐 보이기도 하고,,,,
마냥 신이 난 진이 호야가 이뻐 보이기도 하고,,,
온 몸이 물감 범벅인데도….룰루랄라~~~*^^*
물론 벽을 깨끗하게 하는 것도 진이, 호야의 몫이죠..*^^*
멋진 그림도 그려보고…물론 마구잡이 낙서이지만..^^
이렇게 스트레스(?) 풀었을 아이들…
그런데 언제쯤 멋진 벽화가 나올까나…!!
다 비워진 저 통을 또 채워야겠죠..!!
이번엔 호야를 위해..*^^*
이야.. 엄마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넘 멋져요,.
오~ 멋진 벽화네요
아이들이 스트레스 제데로 풀었군요
우리 아기도 크면 꼭 해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