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방 일곱 동무 – 조끼 만들기

시리즈 비룡소 전래동화 3 | 글, 그림 이영경
연령 6~8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1998년 4월 10일 | 정가 13,000원
수상/추천 SBS 어린이 미디어 대상 외 3건
구매하기
아씨방 일곱 동무 (보기) 판매가 11,700 (정가 13,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10%↓ + 3%P + 2%P)
구매

<아씨방 일곱 동무>는 조선시대 ‘규중칠우쟁론기’를 그림책으로 재편성한 책이다.

호, 빈, 서와 함께 <아씨방 일곱 동무>에 나오는 일곱 동무인 자, 바늘, 실, 가위, 골무, 인두, 다리미 각각으로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해보았지만… 그 중에서 특히 아씨처럼 일곱 동무를 모두 한꺼번에 사용해서 작업해야하는 ‘옷 만들기’를 특별히 올려본다.

본격적인 바느질에 들어가기에 앞서 엄마는 부직포로 조끼의 본을 뜨고…

호, 빈, 서는 각각 손바닥만한 부직포에 실과 바늘을 이용해서 조심조심 시침질이나 홈질 연습을 해보았다.

워밍업(?)을 위한 연습일 뿐인데… 벌써 손가락에 바늘을 찔리고 말았다~^^;

아무래도 조끼의 앞면과 뒷면을 아이들이 모두 연결하는 건 무리가 될 듯 싶다~ㅡㅡ;

그리하여 세 녀석들은 밋밋한 조끼를 꾸밀 모양 만들기 작업에 들어간다~ㅎㅎ

부직포 위에 매직으로 원하는 모양을 그린 후 가위로 오리고 찍찍이의 까슬이를 붙여준다.

그러면 자기 맘대로 개성대로 무늬를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가 앞면, 뒷면을 옆선으로 연결해준 조끼의 어깨선은 울 호, 빈, 서가 조금씩 한땀 한땀 나누어 바느질해서 마무리지었다.

셋이 돌아가며 한 번씩 걸쳐입어보고 포즈 취하기~~~ㅎㅎㅎ

  1. 쇼앤슈
    2012.4.1 5:29 오후

    우와.. 이런 독후활동도 가능하군요. 넘 예뻐요.

    URL
  2. 김주희
    2010.4.4 12:28 오전

    정말 멋진 조끼네요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