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를 킁킁~
노란 꽃을 보니 봄이 벌써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꽃을 만들어 보기에 도전!!
꽃을 혼자서 그린다고 하더니 ㅠㅠ
뭐 꽃이라고 하니 꽃인가 보다 – 가운데 그림이 꽃이고 가장자리는 w를 그린거라네요.
꽃 그림을 주고 색칠하라고 했더니 ㅠㅠ
나름 열심히 칠하더니만 꽃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어쨌든 꼼꼼하게는 색칠했네요.
꽃 모양으로 잘라주고 동물 친구들에게 꽃 선물 해주기
먼저 곰에게만 꽃을 줘요.
그리고 다람쥐에게도 꽃을 줘요.
들쥐랑 달팽이에게도 주라고 했더니 걔네들은 안 줘도 된다고 하네요.
이유를 뭐라고 말하는데 알아 듣지 못하는 이유라서~
암튼 희수는 들쥐와 달팽이에게는 별로 주고 싶지가 않았나봐요.
희수도 꽃 향기를 맡아봐요.
ㅋㅋ 나중에는 아예 먹는다고 하네요.
아직은 추운 겨울이지만
며칠전에 눈이 와서 아직 다 녹지도 않았더라구요.
그래도 꽃을 만들다 보니 어느새 우리 마음에도 봄이 온거 같아요.
넘 귀여워요…
정말 멋진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