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예전에 읽었던 ‘남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심리학’편 후에 읽게된 주니어 대학 시리즈 중의 한 권이다. 건축을 전공할 생각은 없지만, 재능만 있다면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야가 건축학이고, 우리나라와 외국의 아름다운 건축물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건축학에 관한 이 책을 읽게 되었을 때,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건축에 관한 책을 찾다보면 건축물에 대한 것은 건물에 대한 설명만, 건축가에 대한 설명은 그 직업에 대한 설명만 나와 있었기 때문에 약간 아쉬운 면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건축의 역사와 유명한 건축물, 그리고 건축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었다.
건축은 미술뿐만이 아니라 약간의 공학까지 섞인 훌륭한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집과 건축물이 항상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유명한 건축물들의 일화도 소개해 주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건축학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더 알아보고 싶기도 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건축학에 관심이 있었지만 그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이 책을 계기로 건축가와 유명한 건축물 등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만약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그 장래희망을 이루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꿈에 대해 더 많은 흥미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로빈슨 크루소가 건축가라고’라는 책을 참 재미있게 읽었다. 학문을 설명하는 다른 책들과는 달리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있었다. 사람은 인생의 대부분을 지내는 동안 건축으로 빚은 공간에서 지낸다 이렇게 늘 머무는 공간을 더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우리는 건축학을 공부한다. 건축학은 우리의 삶에서 떼어낼려야 떼어낼 수가 없는 소중한 학문이다.
앞으로도 이 책의 시리즈로 더 많은 학문을 재미있게 공부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