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인형 캔디플로스 리뷰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4년 3월 10일 | 정가 9,500원

[프로필]

제목 : 행운의 인형, 캔디플로스

지은이 : 루머 고든

출판사 : 비룡소

평점 : ★★★☆☆

이야기. 하나

[행운의 인형 캔디플로스]

캔디플로스는 너무 예쁜 인형입니다. 그녀는 잭이라는 사람과 함께 일을 해요. 항상 말을 탄 채로 예쁘게 음악에 맞추어 몸을 흔드는 게 전부이지만 그녀 덕분에 잭의 코코넛 맞히기 천막에는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캔디플로스에게 위기가 닥칩니다. 바로 클레멘티나라는 고집쟁이 소녀가 캔디플로스를 갖지 못하자 훔치게 된 것이지요. 캔디플로스는 잭에게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평점 : ★★☆☆☆

이야기. 둘

[크리스마스 인형 홀리]

홀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추어서 나온 빨간 망토를 걸친 인형입니다. 인형 진열대에 놓여서 하루 하루 아이들이 친구들을 데려가는 모습을 볼 때면, 괜스레 우울해 지고는 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홀리와 눈이 맞은 아이는 고아원을 나와 무작정 에일즈베리로 온 아이비라는 소녀였어요. 그러나 수리수리마수리는 그 아이는 돈이 없을 거라면서 홀리를 무시하지요. 과연 홀리는 좋은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평점 : ★★★★☆

§ 개인적으로 이 책은 어린 아이들에서 초등학교 4학년 정도까지를 추천한다. 이 책의 내용은 비교적으로 쉬운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 내용과 어휘 관련으로 책을 읽는 고학년에게는 지루할 수 있겠지만 저학년들에게는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더 친해질 수 있게 해서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들과 캐릭터가 섞여서 이루어진 동화의 전개는 어린이들에게는 자신이 꿈꾸는 세계를 잘 보여 주고, 어른들에게는 어린 아이들과 공감할 수 있게 해 주는 역할을 해 주기도 한다\.

- 한줄평

#어른에게는 아이의 생각을 이해해주게 해주고 아이에게는 책과 친해질 수 있게 해 준다. 내용이 다소 쉽긴 하지만 술술 넘어가기 때문에 읽어보면 좋은 책이 될 수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