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2- 결투단의 최후 (글/최효정)
제 2회 스토리킹 수상작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2탄은 1탄에 이어서 오지만과 광독지존삼천갑자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오지만은 옛날 범석이의 빵셔틀이자 나약한 존재였다. 그런데 정말로 약했던 오지만이 광독지존삼천갑자도사를 만난 후 오지만은 암기를 다룰 수 있고 전보다 훨씬 강한 오지만이 되었다.
어느날 다락방 청소를 하던 건방이는 결투장을 보고는 사부에게 고하려 했지만 사부는 없었다. 그리고 며칠 후 사부는 누군가에게 습격을 당하고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결투 날 아픈 사부를 대신 건방이가 오지만과 싸우기로 했다. 그러다 싸우는 도중 환각나무독을 맞고 환각을 맞았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는 수검술을 사용하여 오지만을 해치우려던 찰나 오지만의 사부가 건방이를 죽이려 하였다. 그럴 때 오방도사는 건방이를 살리려고 하였고 그런 오방도사를 광독지존삼천갑자도사가 암기를 날려 오방이 죽을 지경까지 되었다. 결국 그것에 분노한 설화당주가 아예 광독지존삼천갑자도사를 죽이려고 하였다. 결국은 광독지존삼천갑자도사가 오방의 독도 빼주고 서로 화기애애한 화해를 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이번 건방이의 건방진 수령기 2탄은 암기를 이용한 무술 싸움은 1탄보다 조금 더 재미있었다. 1탄은 조금은 일상생활 같은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와서
2탄이 좀 더 재미있는 것 같다.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책을 보면 나도 건방이와 그 외의 사람들처럼 권법, 검법, 암기 무술 등 실현할 수 없는 것들을 내가 책을 읽고 잠시 생각에 빠질 때 난 그 생각 속에서 책속의 무술들을 해보게 된다. 그리고 실제 내가 있는 곳에서 건방이처럼 무술연습(?), 격파를 하는 모습, 싸우는 모습들을 따라해본다. 이런 상상을 할 때는 시간도 금방 간다.ㅎㅎ
건방이는 자신이 다치기도 하고 자기 자신을 믿으며 힘든 어떤일 들도 이겨내고 승리한다. 나도 건방이처럼 언제나 나 자신을 믿고 힘든 일들을 헤쳐나아가 성공할 것이다. 역시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책은 언제나, 몇 번을 읽어도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