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습격사건에서 나왔던 과거의 친구가 이번 시리즈에도 나왔다.
과거의 친구는 스무고개 탐정이 못 알아보게 컴퓨터로 소풍날 대결을 하자고 편지를 쓰고
왼손으로 편지 봉투에 “스무고개 탐정 에게” 라고 써서 스무고개 탐정에게 보낸다.
스무고개 탐정은 그 편지를 보고 다희, 명규, 문양, 마술사와 함께 과거의 친구가 누구일지
추리해나갔다. 명규가 학교 아이들 명단을 가져와 해당되지 않는 아이들 이름은 지워나갔다.
과거의 친구는 스무고개 탐정을 미행했다. 그러나 스무고개 탐정은 과거의 친구를 도서관에서
따돌렸다. 그리고 회의 장소인 박쥐버거로 가서 문양, 다희, 명규, 마술사와 회의를 했다.
그런데 소풍이 다음달로 미뤄졌다는 방송이 나왔다. 그러자 과거의 친구한테 쪽지가 날라왔고
쪽지의 내용은 학교가 끝나고 도서관으로 가서 “검은 고양이” 라는 책을 확인하라는 것이었다.
스무고개 탐정이 도서관에 가는 길에 교실 창문 밖으로 떨어지려는 아이를 보고 그 교실에
들어갔다. 그 아이는 현철이라는 아이였다. 그 아이는 돈을 뿌리면서 바닥으로 떨어지려고하다
머리를 부딪치고 일부러 큰 소리를 내며 넘어졌다. 그러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하지만 문은
잠겨있었다. 그러자 현철이는 연기를 했다. 스무고개 탐정이 자기 돈을 빼앗으려고 해서 서로
몸 싸움을 하다 스무고개 탐정이 창문 쪽으로 밀어 머리를 다쳤다고했다.
그래서 스무고개 탐정 친구들이 누명을 벗겨주려고 증거를 모았다. 스무고개 탐정은 검은고양이
책 안의 쪽지를 확인했다.
하지만 친구들에게는 보여주지 않았다. 다음 날 현철이랑 있을 때 문을 잠근 아이를 알아내었다.
그리고 며칠 후 스무고개 탐정이 현철이에게 다시 가니 범인이 누구인지 사실대로 말해주었다.
범인은 문을 잠근 아이였다. 모두 그 말을 듣고 놀랐다. 문을 잠근 아이는 스무고개 탐정의 과거의
친구의 동생이었다.
그 아이 집에는 과거의 친구가 있었다. 이 사건이 끝난 후 학교에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가 생겼다.
스무고개 탐정과 과거의 친구가 무슨 대결을 할지 흥미진진했다. 하지만 스무고개 탐정이
누명을썻을 때 안타깝기도 하고 질 것 같아 겁나기도 했다. 하지만 대결이 잘 끝나서 다행이었다.
만약에 나에게 무슨 사건이 있다면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에 가서 의뢰하고 싶다.
앞으로도 스무고개 탐정이 다희, 문양, 명규, 마술사와 함께 사건을 잘 해결 했으면 좋겠다.
다음편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