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단행본들을 참 오래전부터 좋아라 하며 보고 있어요.
파주에서 책잔치 할 때마다 들르는 비룡소의 까멜레옹 매장에서도 몇권 저렴하게 업어오기도 했었는데요.
비룡소의 그 많은 시리즈 중에 많이들 알고 계시는 <사회는 쉽다!> 시리즈가 있어요.
사회를 배우는 초등학생들을 위해서 사회를 쉽게 알려주는 어린이 교양서라고나 할까요? ㅎㅎ
이 책이 현재 10권까지 나와 있는데
<사회는 쉽다!> 시리즈의 짝꿍 시리즈로서 새롭게 나온 시리즈가 있답니다.
바로 <과학은 쉽다!> 시리즈예요!!!
3학년이 되면 어려워 하는 것이 새로운 두 과목, 사회와 과학이 있어서 그렇다고들 하잖아요.
물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시험을 대비하려면 이해하고 외워야 할 내용들이 넘 많거든요.
그런 사회만큼 과학도 아이들이 골치 아파하고 부담스러워 하는 과목이어서 쉽고 재밌게 공부할 수 있게
도움이 될만한 단행본들 많이 찾으실거예요.
<과학은 쉽다!> 시리즈가 초등 과학 교과 과정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엉뚱한 질문과 기발한 답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어서 복잡한 과학 개념이나 원리를 이야기책 보듯이
흥미진진하게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과학은 쉽다!> 시리즈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달 한 권씩 출간될 거라고 해요.
앞으로 나오게 될 <과학은 쉽다!> 시리즈의 단행본들 정말 기대됩니다!!!
그 첫번째 이야기는 날씨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 뭔지 알아볼 수 있어요.
변덕쟁이 날씨의 비밀을 밝혀라!
날씨의 정체와 함께 날씨를 바꾸는 3요소인 물, 공기, 태양이 만드는 날씨 변화를
하나의 소주제로 다뤄주면서 아이들이 확실히 구분지어서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네요.
마지막에는 사람이 만드는 기후 변화까지….!!
여기에는 대표적인 지구 온난화가 있겠지요.
아이들도 많이 들어본 말이어서 마지막까지 책에 흥미를 갖고 볼 거 같아요.
첫 시작은 아이들이 쉽게 읽혀지는 만화로 재밌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6페이지의 만화 스타일로 변덕스러운 날씨를 소개하는데요.
그 이후로도 글과 그림이 적절히 배합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이 책을 지루하게 생각하진 않을거 같아요.
그림도 귀엽고 번잡스럽지 않네요.
물론 제 기준엔 그렇습니다. 학습만화를 좋아하지 않는 저도
이런 스타일은 보기에 눈이 아프지 않네요.
쉽게 입말로 풀어주고 있고 친구한테 듣는 것처럼 이해가 잘 되겠더라구요.
과학의 개념과 실제적으로 도움되는 학습지식들도 이렇게 그림을 통해 쉽게 만날 수 있구요.
퀴즈를 통해서 잘 이해했는지 체크하는 시간 필요하지요.
답은 멀리서 찾지 마세요!!1
바로 아래에….”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니까요.”^^
우리가 사는데 필요한 산소가 지구의 대기에 있어서 대기가 없으면 어떤 생물도 살 수 없다는
넓은 개념의 생각들도 책을 통해 알 수 있겠어요.
설명이 쉽고 전달하는 말투가 거리낌이 없어서 아이들이 참 잘 보겠어요. ㅎㅎ
<과학은 쉽다!> 시리즈의 1-5권까지 여기있는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풀고
저기 ★표시가 된 글자들을 모아서 비룡소로 메일을 보내면 상품도 준다고 합니다.
5권까지 차곡차곡 모으는 아이들은 퀴즈도 도전해보세요. ㅎㅎㅎ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와의 연계!!! 당연히 있는 책이어야 하겠죠?
과학이 쉬워서 만만한 과목이 될 때가지 <과학은 쉽다!> 시리즈 쭉~~~ 봐줘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