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 마법의 시간여행] 동물 게임과 퍼즐 덕분에 마법의 시간여행 속으로 제대로 여행중이에요.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5년 10월 5일 | 정가 9,000원

마법의 시간여행 / 동물 게임과 퍼즐

비룡소

메리 폽 어즈번, 나탈리 폽 보이스 지음 / 노은정 옮김​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의 특별한 책

220가지 게임과 퍼즐에 이어 두 번째 동물 게임과 퍼즐이 나왔어요~

​​

205가지 다양한 퍼즐과 게임이 들어있답니다.

아직 마법의 시간여행을 제대로 읽어본 적 없는 쩡양

처음에는 별로 반가워하지 않았어요 ㅠㅠ

저의 권유로 책을 한 번 살펴보고는

쩡양이 너무나 좋아하는 퍼즐과 게임들이 가득하니 얼굴에 미소를 띠더니

마법의 시간여행 읽어야겠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다음날 학교에 동물 게임과 퍼즐도 들고 가고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왔네요.

​책을 읽지 않아도 풀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이나 퍼즐도 많지만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를

​​읽고 나면 더욱 재미있게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듯해요.

직접 만든 책갈피를 직접 꽂아두고 매일 학교에 들고 다니는 쩡양입니다.

​학교 도서관에서는 하루에 두 권만 빌릴 수 있고 전권이 다 있는 게 아니라

결국 주말에 집 근처 국립 도서관을 찾았어요.

쩡양 무려 10권을 빌렸어요 ㅋㅋㅋ

1권부터 차례로 다시 읽어 보겠다고요.

마법의 시간여행에 발을 들이자마자 푹~ 빠졌다죠 너무너무 재미있다고요.

동물 게임과 퍼즐 책을 펼쳐서 몇 권의 문제인지 형광펜으로 체크하고 있어요.

다른 그림 찾기, 짝을 지어라!, 나와 닮은 꼴 찾기, 쭉쭉 이어라!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쩡양이 표시해둔 형광펜 보이시죠??

책 읽을 때마다 해당 권을 쉽게 찾기 위해서 표시해 두었다죠.

 

마법의 시간여행 12권  『하늘을 나는 북극곰』의 흰 올빼미가 준비한

알고나면 썰렁한 알쏭달쏭 수수께끼

추운 겨울에 가장 많이 찾는 끈은?  따끈따끈

‘아이 추워’의 반대말은? ‘  어른 더워’

세상에서 제일 추운 바다는 어디일까?  썰렁해

눈이 녹으면 뭐가 될까?  눈물

쩡양​ 난센스 좋아해서 책도 빌려보고 저에게 자주 문제도 낸다죠~

​4문제 모두 맞추었네요.

난센스는 항상 답을 보고 나면 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나라마다 동물 울음 소리를 다르게 표현한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개구리울음소리는 몰랐네요.

에스파냐의 크루아 크루아

프랑스의 크로아 크로아는 한 끗 차이네요.

일본은 케로 케로 ㅎㅎㅎ

그래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개구리 중사 이름이 케로로였군요~~

​그리스는 우리나라의 오리 울음소리는 꽥꽥이네요.

재미있는 문제들 풀면서 다양한 나라의 언어도 알게 되었네요​

​아메리카 들소로 시 짓기도 해보았어요.

메리카 소들은

아리처럼 시끄럽다

본으로 꾸며주고 싶다.

카카오나무를 넘어뜨려

이 마실 거다. 그러니 아메리카 소들은

중해

​어느새 마법의 시간여행의 열혈 독자가 되어서 ​​

​마법의 시간여행 51 나이팅게일의 이집트 여행을 읽고는 쩡양 잭과 애니에게 편지를 썼네요~

​빠른 쾌유가 되어 다시 전 세계로 여행을 같이 가자!라고 말하는 쩡양 마법의 시간여행 속에서 어느새 잭과 애니와 함께 여행을 다니고 있었나 봅니다^^

마법의 시간여행 동물 게임과 퍼즐 덕분에 쩡양도 마법의 시간여행 식구가 되었네요.

읽다 보면 저절로 역사를 알게 되는 마법의 시간여행 저도 20여권 읽었는데

이번 기회에 ​나머지도 챙겨봐야겠어요.

쩡양도 마법의 시간여행 읽으면서 잭과 애니와 함께 제대로 전 세계를 여행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