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양 컨디션이 돌아오니 읽을 책들이 많네요^^
오늘은 어스본의 어디어디 숨었니? 우리집 꽃밭 책을 읽어보았어요.
꽃밭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
플랩북으로 되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구멍을 들여다 보는 재미까지 갖춘 책이니
아영양과 신나게 책읽기 했네요^^
이 책은 내것이다.!!!
자신있게 책을 펼치는 아영양~
책장을 넘기자마자 나무숲에 반원 구멍이 나 있네요^^
아영양 그냥 지나칠 수 없죠~
햇빛이 비치는 구멍인가봐~말 한마디 해주고
까꿍놀이^^
구멍 밑에 무당벌레가 있어요.
무당벌레를 펼치니 날개가 숨어 있어요.
플랩북의 묘미!!
엄마가 펼치니
자기가 펼치겠다고 해서 다시 해줬어요 ㅋㅋㅋ
이 책은 모든 페이지가 조작 가능하게 이렇게 플랩북이에요^^
다음엔 꽃을 펼쳐보아요.
꽃잎 세 장중 가운데 꽃잎을 펼치면 양쪽 꽃잎이 자동으로 펼쳐져요^^
햇빛을 받으면 꽃이 피어요.
꽃을 펼치니
노란 꽃가루를 모으는 벌들이 있어요~
벌들이 많아서 좋은지 만세!해요^^
그리곤 옆을 보니 또 꽃이 있어요.
펼쳐봐야죠^^
아! 꽃 속을 보기 전에 꽃잎에 나 있는 구멍들~~
뭐지?뭐지?
손가락 쏙!!!ㅋㅋㅋㅋ
꽃속에는 나비가 있었어요!
나비야~나비야~이리 날아 오너라~
노래 한 소절도 불러주고~
그 다음 책에 있는 나비 날개에 있는 구멍 삼매경~
저는 보이지도 않던데 용케도 찾아내내요 ㅋㅋㅋ
꽃밭에는 여러가지 곤충도 살아요.
누가 있을까요??
꽃밭에 고양이가 찾아왔다며 방긋~!!
또 고양이 귀에 조그맣게 있는 나비 발견!!
요기요기 있다며 손가락 갖다대고
초집중하는 저 입모양..귀여워~~~앙
ㅋㅋㅋ
ㅋㅋㅋ
그 사이 풀밭에 숨어서 거미줄 치는 거미까지 열어보았어요^^
나무더미 밑에는 누가 숨어 있을까?
참 생소한 지네와 쥐며느리가 숨어 있어요.
다시 나무더니 아래에 있는 나뭇잎 발견!!
그리곤 찾기 힘든 구멍 발견~~ㅋㅋㅋ
몰랐을걸요??
어찌 이런 표정이 나올까요???ㅋㅋㅋ
ㅋㅋㅋㅋ
연못으로 가서 개구리가 연못으로 첨벙!
하는 것도 보고~
거름상자와 창고 안도 구경했어요!
텃밭엔 호박과 아삭아삭 양배추가 자라고 있고
나무위에선 짹짹 아기새들이 있었지요~
여러 종류의 플랩북을 만나보았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모든 페이지에 플랩이 있는 아기자기한 책은 처음이네요^^
아영양의 집은 꽃밭이 없어요.
이 책을 보면서 집에 꽃밭도 있고
텃밭도 있어서
아영이의 꽃밭을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준비물: 초록색 색지 2장, 양면테이프, 색종이,가위
1.초록색 색지를 부채 접듯이 접어요. 부채 2장이 나오겠지요^^
2. 색종이 여러장을 겹쳐 여러 색깔 꽃을 그려 오려요^^
3. 부채에 꽃들을 붙여요. 아영이는 튤립 꽃도 만들어 붙였어요^^
짠~~ 완성된 아영이의 꽃밭이에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두었어요^^
나만의 꽃밭 쉽게 만들어 보세요!!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아영이의 소중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