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코리아]크리스마스 팝업 카드 20장 – 나만의 카드를 만들어 선물해요!^^

시리즈 어스본 코리아 | 그림 캔디스 | 디자인 캔디스
연령 4세 이상 |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15년 10월 1일 | 정가 9,500원

내가 만드는 20개의 팝업 크리스마스 카드!!!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

엄마들은 받는 것 없이 주기만 하는데도 괜히 가슴이 설레죠..

어렸을 적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카드를 준비하고 친구들, 선생님들께 카드 써서 보내는 즐거움이 가득했는데

인터넷이 발달하면서부터는 이런 소소한 재미마저 없어진 듯해요.

올핸 아이와 함께 주변 친구들, 어른들, 선생님들께

예쁜 손글씨로 직접 쓴 정성스런 카드로

크리스마스 인사도 나누고 새해 덕담도 나누면 어떨까요?

물론 카드도 직접 만들면 더욱 좋겠지요??

[20pop-up christmas cards 내가 만드는 카드]

아이와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껴보도록 할께요.^^

요거요거 반제품이예요. ^^

같은 카드가 2장씩 총 20장의 카드가 들어있답니다.

물론 별이 박힌 반짝이는 예쁜 봉투도 20장 들어있어요.

20장이면 주변 친구들 선생님들께 카드를 보낼만큼

충분히 많이 들어있지요?

저희는 이 20장 모두 사용할 것 같은 즐거운 예감이 드네요.^^

카드를 펼치면 짜라란~~

입체적인 팝업이 따악~~나온답니다.

어떤 카드는 산타할아버지도 나오고

또 어떤 카드는 트리에, 요정에, 귀여운 눈사람까지

다양한 모양의 카드를 만나볼 수 있어요.

군데군데 하얗게 비어있는 부분을

예쁘게 칠하고 꾸며주어 나만의 카드를 만들어보는 거예요.

직접 꾸며 더욱 정성스러운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며

2015년도 한해를 돌아보고

누구에게 감사의 편지를 쓸까

누구에게 우정의 편지를 쓸까

아이와 이야기해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누구에게 카드를 쓰겠다고 이야기할까요?

주고 싶은 친구가 너무 많아 20장의 카드 모두가

주인을 찾아가리라 생각이 듭니다.^^

​귀엽고 깜찍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여러 소품들이 그려진 카드를 골랐어요.

어떤 도구와 재료들로 알록달록 예쁘게 꾸밀지

이 카드의 주인은 누가 될런지

 한없이 길고 지루하게 느껴질 법한 이 겨울밤이

왠지 재미로 가득 찰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카드를 꾸며주며 아이와 즐겁게 이야기 나눌 생각에 말이예요.

형광색을 유난히 좋아하는 아이는

트리의 전구도 온통 형광색으로..ㅋㅋ

받는 이의 마음까지도 환하게 비춰주면 좋겠어요.

제법 알록달록하게 여러가지 색으로

예쁘게 꾸며가네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듯 내가 달고 싶은 악세사리를 생각하며

한땀 한땀 장인의 정신으로!!

크리스마스 카드에 이게 빠지면 섭섭해요.

반짝이풀!!!

군데 군데 반짝이 풀로 예쁘게 칠해주면

알록달록 카드가 빛을 받아

입체적인 팝업의 매력이 더욱 살아나게 되지요.

형광색과 반짝임의 화려함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의 취향대로 카드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짜자잔~~~~

여러분도 Merry Christmas!!예요.

반짝이는 네온사인, 귀여운 장식들

그리고 받고 싶은 여러개의 선물까지

우리 아이의 마음이 담긴 예쁜 크리스마스카드가 완성되었어요.^^

직접 칠하고 꾸며주어 더욱 의미가 깊은 크리스마스카드랍니다.

이틀내내 밤이 되면 아이와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열심히 열심히!!

재미있게 즐겁게!!

한장한장 카드에 정성을 담았어요.

아이와 함께 저도 가족들에게 나누어줄 카드를 칠하고

아이도 친구들과 가족들과 선생님들께 드릴 카드를 칠하느라

우리 모자 서로 경쟁하듯이 작업에 임했답니다.

완성된 카드들이 보이시지요?

제가 만든 것도 있어요.(뒤로 물러나 있어요…ㅋㅋㅋ)

http://blog.naver.com/hereisits/220571844941

 (동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누구에게 가장 먼저 카드를 쓰고 싶냐고 물어보니

1년동안 가르쳐주고 보살펴주신 선생님께

제일 먼저 드리고 싶다고 그러네요.

선생님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카드랍니다.

학창시절 반짝이 풀이며 싸인펜, 색연필로

카드를 만들며 느꼈던 설레임과 즐거움을

내 아이와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어느새 아이가 이렇게 자라 같이 앉아 크리스마스를 준비한다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기도 했네요.

올해를 계기로 내년부터 꾸준히 성탄카드, 새해카드를

아이와 함께 만들어야겠어요.

올해 크리스마스 카드, 새해 카드는

어스본 팝업카드 만들기 하나면 끝이네요.^^

[업체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체험해본 후 작성한 서평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