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직업탐험대 3
악당 셰프를 물리쳐라!
한 달에 한 번 키자니아를 통해 직업체험을 하고 있는 루나양~
요번엔 책을 통해서 만화가, 디자이너, 요리사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직업탐험대 두 번째 책도 재밌게 읽었던 터라
요번 3권도 오자마자 바로 읽기에 들어갔지요.
넌 커서 뭐가 되고 싶어? |
제가 어릴 때도 많이 듣던 질문..
지금은 아이에게 저나 어른들이 묻는 질문이 되었어요.
우리 시대엔 막연하게 누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만 하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요즘은 과거와 달리 꿈으로 인해 노력하고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고 해
될 수 있으면 아이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찾아주려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이번엔 악당 쉐프가 새로 등장하네요.
키자니아를 지배하기 위해 나쁜 짓을 몰래 하는 시장 노영웅이
키자니아 레스토랑 셰프인 안유명에게 달콤한 제안으로 또 꿍꿍이를 꾸미게 되는데~
과연 이번엔 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했어요.
요번 직업체험은 만화가, 패션디자이너, 요리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재밌는 만화를 보면서 간접적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키자니아 직업탐험대의 매력이 아닌가 해요.
레스토랑 안유명셰프는
오로지 돈을 벌 목적으로 비싼 재료는 넣지 않고 양도 줄여가며 요리를 하고 있었지만
노영웅 시장의 제안으로 맛집 방송에서는 정성 들여 좋은 재료와 푸짐한 양으로 맛 집 인정을 받지요.
그러나 우리의 주인공과 그의 친구가 된 한정식은
돈과 거짓으로 똘똘 뭉친 안유명 셰프와 요리 대결을 펼치며
읽는 독자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루나양은 항상 패션디자이너가 꿈이라고 해요.
하지만 막연히 되고 싶다고 말할 뿐 아직 되기 위해 무엇을 할지 목표를 세우거나
실천한 적은 없는 거 같아요.
이번 키자니아 직업탐험대를 통해 느낀 점이 좀 있을까요?
만화가 끝나면 키자니아 직업 가이드에 상세한 직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나의 꿈이 무엇인지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라면 꼭 읽고 넘어가면 좋은 정보가 될 듯해요.
머리도 식힐 겸 다른 그림 찾기도 해보고~
현재 3권까지 나왔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을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다음 권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없어지는 직업과 새로 생기는 직업도 많다고 해요.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직업을
앞으로도 키자니아 직업탐험대로 쭉~~ 알아갔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