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주변 사물과 동물에 관심이 많은 18개월 아들에게 좋은 그림책을 발견했어요

알록달록한 그림과 색깔에 아이의 흥미를 끌고

다양한 사물들을 소개해 놓아서 지루하지 않아요

아이에게 사물의 이름을 알려주기에 좋은 아이의 언어감각을 끌어올리는데 딱인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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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손가락으로 책의 올록볼록한 부분을 따라 그려나가면서

손가락 끝의 감각도 깨우고 자극을 주기도 해요

아이들 손가락,발가락에 자극을 주면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엄마가 아이의 손을 잡고 함께 그리기 하면 촉각발달도 되고

엄마와의 스킨십도 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감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책이 한장한장 단단하게 코팅 되어 있어서 아기들도 쉽게 열고 닫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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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게 속에 숨어 있는 사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가게마다 만날 수 있는 사물들이 다르잖아요

사물의 이름을 또박또박 읽어준답니다

그럼 아이가 집중해서 유심히 듣고 있어요

주제별로 묶여져 있어서 아이에게 사물을 유목화하여 인지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가게별로 낱말이 분류 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아이가 사물의 특징을 인지하면서

어휘력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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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책은 손가락 쏙쏙! 우리 아기 첫 낱말그림책 동물 편이에요

사물보다 동물편을 조금 더 좋아하는데요

동물들의 특징을 살린 그림을 보며 아이와 동물 흉내도 내어보고 소리도 내어 보며 즐겁게 읽어요

아직 동물 흉내는 어흥~ 어~~ 정도 내지만 진지하고 재미있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