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혀 혀집뒤
제목만 봐도~ 아니 이런 제목이.
혀집뒤가? 뭐야. 혀를 뒤집어? 혼자 막 생각을 했답니다.
아이들도 아니 책 제목이 독특하네 ^^
대부분 제목이 이렇게 뒤집어지는 경우가 없으니
무언가 색다르고 독특할것만 같다고 했답니다.
세편의 이야기가 뒤집혀 혀집뒤 속에 담겨져 있답니다.
무슨 내용이 숨어 있을지?
아이들의 생각나무가 활짝 열릴 시간인 세편의 이야기들.
아이가 읽고 저도 읽었지만, 혼자서 낄낄낄~
간절함이 있다면 초능력이 생길수도?
딱지치기 태풍이에게 딱지를 다 잃고 실망하고 있을때 대마왕 딱지가 나타납니다.
대마왕 딱지는 혀집뒤라고 말하면 홱 뒤집을 수 있는 주문을 알려줍니다.
그렇게 해서 태풍이는 혀집뒤 초능력을 이용해서 태풍이는 딱지왕이 됩니다.
노란머리 아저씨의 콜라도~ 뒤집고 ^^
아 근데, 꼭 뒤집혀 혀집뒤 초능력이 아니여도
우리가 어릴때 한번쯤 나도 이런 초능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해본 적 없나요?
전~ 애니메이션 속 ㅎㅎ 뾰로롱~~ 요술봉 들고서 하는걸 너무 봤었는지.
정말 초능력이 모두에게 있다고 생각했던적이 있었답니다.
태풍이처럼 ㅎ 저도 좀 엉뚱하긴 하죠.
^^ 태풍이는 딱지왕이였지만.
전 그때,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왜 건물 도로들을 뿅 하고 없어졌다가,
새로 깔끔하게 그냥 깔끔하게 깨끗하게 (신도시처럼) 하고싶었던 때가 있었답니다.
태풍군에게 편지를 쓴 아이.
초능력이 있어서 좋겠다로 시작하여~ 학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아이로. ^^
난 고양이니까 동물 맞고 내가 말하고 있는 것도 맞긴 한데.
엄청 중요한 이야기라며 끝까지 읽어달라는 고양이….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을지 궁금해지는 이야기랍니다.
평범한은 저리가라!!!!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 시켜줄~
뭐 이런일이 정말 있을까? 상상하게 되는 아이로.
제가 그랬듯이 아이들도 이런 엉뚱한 상상을 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요런게 좀 줄어든듯 합니다.
가끔은 엉뚱함도 필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