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 빙하기라도 괜찮아] 글밥이 많아도 재미있는 책, 이름이 길~~~~어요…ㅋㅋㅋ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6년 7월 12일 | 정가 13,000원
수상/추천 교보문고 추천 도서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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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 빙하기라도 괜찮아

1. 목을길게뻗으면구름에이마가닿을락말락해서비오는날몹시불편할만큼목이긴사우르스 미르 2. 작고작은얼굴에입만삐죽테루스 3. 쥐라나뭐라나쥐 잘남씨 4. 치렁치렁하게늘어진발톱을살랑대며애교를부려서상대방을안심시킨뒤기습하기를즐기는사우르스 5. 공룡이라기엔덩치가작지만으뜸으로포악해서모두슬슬피해다니랍토르 6. 깜짝놀랄만큼사나운인산그대로성미도고약하기짝이없는사우르스

이 긴 글들이 뭘까요?

바로바로~~~

<빙하기라도 괜찮아> 나오는 주인공 미르의 이름과

다른 인물들의 이름이예요…

어쩜 이름도 재미있게 만들었네요…ㅋㅋㅋ

울아들램들도 저처럼 이름에 홀딱 반해서

읽고 또 읽고

외워서 부를 수 있는 이름으로 자꾸자꾸 부르네요…ㅋㅋ

진지쟁이 울아들램은

빙하기라는 말에

<자연을 잘 보존해야 하는데…환경오염이 빙하기를 더 길게 만들어요>

등등 얘기를 하면서 과학과 연관을 지었네요…ㅋㅋ

이쁜 둘리(?)가 주인공이라

둘리 얘기인가 했더니

초식공룡의 얘기네요…

둘리가 초식동물이였던 기억이 있는데…

넘 귀여운 표지네요…

목을길게뻗으면구름에이마가닿을락말락해서비오는날몹시불편할만큼목이긴사우르스 미르!!

이 책의 주인공인 미르의 긴~~~~~~~~~~~~~~~~~~이름이예요…ㅋㅋ

초식공룡중에 아기공룡은 혼자인 미르~

심심하고 따분한 생활을 하다가

어름들의 말을 듣지않고

바깥세상으로 구경을 가게 되요…

거기에 늘 함께 붙어 있던

작고작은얼굴에입만삐죽테루스와 함께 동굴을 발견하게 되고

푹~쉬다보니 빙하기가 와서

살고 있던 공룡마을이 눈에 묻히게 되요…

그렇게 마을을 찾아다니다가

만나게 되는 쥐라나뭐라나쥐 잘남씨와 7마리의 쥐들과 함께 마을을 찾아 다니게 되고

그러던 중에 육식공룡인

깜짝놀랄만큼사나운인산그대로성미도고약하기짝이없는사우르스 돌개를 만나게 되고

친구를 만났다고 생각했지만

미르를 잡아 먹으려고 하네요…

절벽으로 유인해서 돌개와 그 엄마를 떨어뜨리고 위험에서 벗어나요…

그리고…

다시 찾게 되는 엄마, 아빠!!

그리고 미르의 한마디~

빙하기라고 괜찮습니다~~

이쁜 미르의 마지막이네요…^^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울아들램들 도서관에 가면 꼭 빌려서 읽어보는 책들인데

<빙하기라도 괜찮아> 는 늘 없어서  못 봤었거든요…

시리즈는 계속 출간이 된다니 더 좋은 소식이네요…^^

이름이,,,이름이,,,

넘 신기한 아이들…

둘이서 서로서로 이름 외우기하고 있어요…ㅋㅋㅋ

아이들의 눈으로 읽어도 재미있는 책이 좋은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 책은 울아들램을 둘 다 재미있다고 하네요…

이름이~~~제일 맘에 든다구요…ㅋㅋㅋ

글밥 많은 책 읽기 싫어라 하는 아이들에게

쓱~갖다주면 이름이 재미있어서

끝까지 읽게 되는 책이네요…^^

울작은 아들램도 그랬으니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