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즈의 씽씽 자동차
-존 버닝햄 글,그림/이상희 옮김-
마일즈가 남자아이인줄 알았는데
마일즈는. . .
마일즈와 그의 친구 노먼의 이야기였다
존버닝햄의 수채화같은 그림속에
마음 따뜻한 스토리는
갑자기 추워진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데 충분했다
옆집아저씨가 만들어준 빨간자동차를 타고
노먼과 마일즈는 여행을 떠난다
아무도 모르게 둘만의 여행을~
마일즈의 상상일지,
노먼의 상상일지
참으로 재미난 상상 아닌가?
반려견과의 여행~
존버닝햄의 수채화같은 표현,
난 개인적으로 모리스샌닥의 딱 떨어지는 색감표현을 좋아하는데
아이들에게는 수채화같은 이런 아련한 색도 좋은 영향을 미칠것 같다
이른아침에 떠난 바닷가 여행 그림의 색감은
나도 어서 떠나서 저 광경을 봐야겠다는 생각뿐~
노먼과 마일즈는 얼마나 기뻤을까~
노먼의 성장으로 인해 자동차 영향을 못하게 되자
마일즈도 자동차를 타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이젠, 비행기다!
우리 아들은 자기를 위해서 주는거 같다고 했다
자기는. . 비행기를 만들어보겠다며~
종이비행기를 만들었다;;
너도 꿈나라에서 종이비행기 타고 날아다니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