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호러특급 시리즈 中 ‘6. 죽을 부르는 광대 편’.. 책 표지부터 호러시리즈라 그런지 엄마인 나는 섬뜩한데
아들은 받자마자 바로 읽어 버린 책이다.
아이들한테 인기가 있는만큼 구스범스 도서 또한 우리집 한 쪽 책장을 차지하고 있는 도서라 가끔 나도 읽어 보긴 하지만 재밌긴하다.
왜 인기가 있는지 이해가 되면서 은근 중독 되는 그런 도서다..ㅎ
‘죽음을 부르는 광대’ 편은 열두 살 천방지축 레이 고든이라는 아이가 광대 테오삼촌의 초대장을 받고
삼촌이 있는 서커스단에 가게 된다.
하지만 그 서커스단은 사람들을 웃기고 재미있게 해 주는 그런 곳이 아닌 뭔가 오싹하고 충격적인 사건들이 일어나고
광대들은 하하 단장을 무서워 하면서 말을 아끼고 피할려고만 한다.
서커스장에 있는 수조를 통해 흔적도 없이 광대들이 사라진다.
그리고 테오 삼촌이라 알고 있었던 사람이 진짜가 아닌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룸메이트였던 핑퐁도 사라지면서 레이가 수조를 통해 진짜 삼촌과 핑퐁을 찾으러 가게 되는데….
충격적인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면서 반전까지….
섬뜩하면서 손에서 놓칠 못하는 구스범스 호러특급 ‘6.죽음을 부르는 광대’편 더운 여름에 보면
딱 좋은 그런 책 인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