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책 본건 어스본코리아의 우리 아기 첫 부릉부릉 동물버스랍니다 어스본코리아는 초은이가 돌지나고 나서 만난책들이 여러권있는데 잘보더라고요
보드북이라서 아이 손에 베일 염려도 없어요 특히 우리 아기 첫 부릉부릉 동물버스에서 매력적인건 바로 !!!
사자아저씨가 빨간버스를 운전하면서 여러 동물을 버스에 태우는 과정을 풀어놓은 유아그림책이예요
먼저 판다가 버스를 기다리네요 판다주변에 다른 집도 보이고 청소하는 토끼와 여우, 해님 등 여러 사물이 같이 보이니까 아이에게 이야기해주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부릉부릉 동물버스가 지나가면서 많은 동물을 다 태웠어요 ^^ 저 또한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동물흉내도 내고 태우는 과정까지 세세하게 이야기해줬답니다
동물버스에서 동물들이 간곳은 놀이동산 ! 아이들이 놀이동산을 참 좋아하죠 ~ 상상의 나라니까요 ^^ 그걸 또 잘 표현해둔거 같아요
첫 화면을 보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어줘요 이제 시작인데 말이죠 ^^
판다, 코끼리, 아빠곰,아기곰 태워서 가는데 이번에는 아빠곰,아기곰이랍니다 버스정류장이라는 단어는 알지만 아직 이야기는 못해요 그래도 알다보니 줄서고 있다고 이야기해주네요
자기도 버스타고 놀이동산 가고 싶다고 이야기해요 특히 저부분을 콕 찍어서 말이죠 ㅎㅎ 초은이는 27개월인데요 부릉부릉동물버스는 0세추천하는 책이라서 저희 아이보다 더 어릴때 봐도 충분히 활용적이라고 봐요 ^^
집에 있는 피규어로 동물버스태우고 싶었나봐요 그냥 유아그림책인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역활놀이도 가능하네요 바퀴가 있으니 더 생동감 있게 놀아줄수 있었어요
피규어로 직접 버스에 태우기도 하고 재미있게 놀더라고요 유아그림책인데도 활용도가 높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