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하라의 과학 24시
비룡소
열다섯 중학생인 훈이
아침에 자명종 소리에 일어나면서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몇분 일찍 일어났을 뿐인데…눈꺼풀은 몇배가 더 힘들고
스위치 하나로 잠을 조절하는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된다.
몸속의 하루의 시간을 감지하는 생체 시계
계절에 따라서 해가 길어지고….짧아지면….
일어나는 시간도 살짝 다른데요…
생체 시계의 조절에 빛도 중요한 역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훈이의 일어나는 부분부터 과학의 호기심으로 접근한답니다.
과학 24시!
일상을 생활하면서 시간 순대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그 안에서 과학적인 부분들로 접근하며…. 알아갑니다.
우리가 밥상에서의 가공식품들
이 부분들은 아이들의 입맛에 맞는 맛난 가공식품…
그러나….엄마가 몸에 해롭단다라는…말보다는
아이들이 직접 책을 읽으면서 왜?….해로운지…
알아갈수 있는 부분이였던것 같습니다.
엘리베이터안에 CCTV는 범죄예방등…여러모로 참 도움이 많이 되는 반면
무분별함으로 사생활 침해 문제들도 돌아보는게 되는데요.
위기의 상황에서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렇치 못한 부작용을 낫기도 하니…
정말 과학의 양날의 칼의 비유라는말에 적절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공감가는 부분이였습니다.
너무 빨리 자라는 아이들…
환경호르몬이 앞당긴 성장..
요즘 이 부분에서 부모들도 자녀들의 성장에 많이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인데요.
성조숙증이 왜 문제가 되는지?
이렇게 훈이의 24시간 속에서 겪는 여러가지 에피소드…
즉….우리의 생활속에서도 자연스럽게 겪고 있는 일이며…궁금한 일들을..
자연스럽게 과학적인 이슈로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해주고 있답니다.
다양한 자료와 예시들을 들어서 과학에 필요한 배경지식들을 전달해주고
그에 따른 좋은면은 물론….단점들도 함께 알려주고 있어서
좀 더 폭 넓게 생각할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