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초등 영재 플랩북 ⑥
단위와 측정
큰 애 학교 들어가던 해에 교과서가 많이 개정되었더랬어요.
그 때부터 통합교과 내용도 생기고..
배우는 주제들은 같아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화로 나아가는 방식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다듬었다고 들었어요.
수학도 마찬가지로, 단위나 측정에 관한 부분도 한 학년에 한꺼번에 많은 진도를 나가지 않고
학년별고.. 차근히.. 조금씩 배우는 방식인데요, 참 좋은 것 같아요~ ^-^
수학학원을 안보내다보니 집에서 문제집을 풀리고 채점하면서 같이 공부를 하는 셈인데요..ㅎ
시계 배울 때도 그랬고.. 단위도 그랬고..
학년마다 이해할 수 있는 범위안에서 하나씩 조금씩 배워가는 게 좋더라구요.
근데 단위에 대해서는 사실 실생활에서 많이 다루는 부분이라
책으로 미리 익숙해지면 학기 중 배우는 내용이 훨씬 더 쉽게 다가온답니다~
수학도 역시~!!! 책과 함께 함이 답이랍니다~~~
큰 아이들도 조작책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
150개 넘는 플랩을 열고 문제를 풀면
수학과 과학의 핵심, “단위와 측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길이와 부피, 시간과 속력, 질량, 온도까지 재는 측정의 단위와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따분하게 설명하는 방식의 책을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죠~~~
질문형식이라 스스로도 재미있게 보고, 또 오래 기억하더라구요~!
서로 질문내기에 바빠지는 책이랍니다~ㅎㅎㅎ
측정이란 무엇일까요?
길이와 무게, 속력 등의 양을 재는 일을 “측정” 이라고 해요.
측정한 결과는 길다, 짧다, 무겁다, 가볍다, 빠르다, 느리다 같은 말로 표현하는데요,
측정한 값을 단위로 표현하면 더 정확하게 나타낼 수 있지요.
무엇을 측정했고,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누구나 알 수 있게 된답니다~!
플랩을 여는 재미가 쏠쏠한 책이랍니다~~~
쭉 설명이 나열된 책은 지루해 했을 테지만
플랩을 넘겨 가며 하나씩 재밌는 이야기를 읽는 방식이라.. 흥미롭게 잘 보더라구요~ ^^
길이를 측정하는 페이지엔 노란색 자가 있는데요, 분리도 된답니다.
이미.. 여기저기 재어보고.. 공부할 때 활용도 하고..
사용하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질량을 측정해요!
사물이 얼마나 무거운지 잰 값은 그램(g)과 킬로그램(kg)으로 나타내요~
질량은 어떤 물체가 지닌 고유한 양이지요~~~
무게를 뉴턴 단위로 바꾸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요~!!!
초등 저학년이 보면 좋은 책이지만 고학년도 재밌게 배울 수 있답니다~~~
온도를 측정해요~!
어제 오늘 비온 뒤 온도가 확 내려갔죠~
성큼 가을이 온 것 같아요~ㅎㅎ
책과 함께 온도 이야기를 함께 나눠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온도의 세 가지 측정 단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온도계에 표시된 의미있는 몇 개의 온도 지표들은 기억해두면 좋을 것들이랍니다~!!! ^^
큰 아이는 이 페이지를 젤 재밌어 하더라구요~ ^^
단위를 배웠지만 아직 나노 이야기는 들어보기 못했었거든요~!
아주 작은 단위 “나노” 와 아주 큰 단위 “테라”
친구들에게 수수께끼 질문낼 때 곧잘 써먹더라구요~ㅎㅎㅎ
“광년”은 시간의 단위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 거리를 나타내는 단위라는 것도 알게 됐어요~!
여러 가지 단위에 대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 보았으니
관련 문제도 풀어 보아요~ 🙂
플랩을 열면 각각 문제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어요~!
문제마저도 일상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들이라 흥미를 끄네요~~~
수학을 재미있게~!
과학을 쉽게~!
어스본의 초등 영재 플랩북 “단위와 측정”
교과 연계가 잘 된, 쉽고 재밌는 좋은 책, 추천합니다~!!!